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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대통령 담화문을 고쳐드립니다
[[제1526호]  2016년 11월  12일]

대통령님! 1차와 2 담화문 발표 후에도 대통령에게서 등을 돌린 민심은 바뀔 모르고 있습니다. 다음 3 담화문은 아래와 같이 써드린 대로 하세요. 그러면 민심이 조금은 돌아올 것입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최순실에 의한 국정농단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다시 자리에 서서 저의 심경을 토로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광화문 광장 시민들의 집회를 보면서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하는 자괴감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최순실을 비롯한 비선 실세들과 청와대 수석들의 국정농단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며 국정의 2선으로 물러나겠습니다. 그리고 나라 안의 국정을 책임질 책임총리는 국회의 몫으로 돌리겠습니다. 여야가 합심하여 진정으로 국민이 존경하고 신뢰할 만한 경륜과 덕망과 애국심이 투철한 분을 총리로 세워서 국정 전반을 책임지도록 해주십시오. 저는 임기가 다할 때까지 대통령으로서 외교와 국방에만 전념하겠습니다.

최태민과 최순실에 대하여 제가 너무 몰랐습니다. 지금의 심정은 정말 사이비 집단에 빠졌다가 제정신이 상태처럼 스스로를 용서하기 어렵고 서글픈 마음까지 들어 밤잠을 이루기도 힘이 듭니다. 그러나 이미 쏟은 물을 담을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최순실을 엄단하십시오. 그리고 저의 눈과 귀를 가리고 최순실과 더불어 각종 비리에 연루된 안종범, 정호성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수석들을 엄벌에 처하십시오. 또한 검찰에 출두하며 오만한 자세로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우병우는 검찰총장이 직접 심문하고 비리 결과에 따라 엄중 처벌하십시오.

지금의 검찰로 한계가 있다면, 특검을 당장 실시하고, 국정원을 동원하고, 국민과 국회가 함께 수사팀을 신설하여 점의 의혹도 없이 모든 범죄 사실을 낱낱이 밝혀주십시오. 또한 최순실과 관련된 정윤회, 정유라, 최순덕, 장시호, 차은택 모든 사람을 출국금지 시키고 철저하게 조사하여 다시는 국정농단 사건이 대한민국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뿌리를 뽑아 주십시오. 필요하다면 저도 조사에 응하겠습니다. 다시 국민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린 저의 무능함을 용서하시고 마지막 임기를 채울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문성모 목사

<평택대 초빙교수

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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