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15호]  2018년 10월  20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신앙과지혜
장로들의생활신앙
신앙산책
건강상식
법률상식
세무강좌
스마일킴장로와 나들이
남기고싶은 이야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경제칼럼
교회음악교실
순례자
성서속 식물세계
원로지성
상선약수
생각하는 신앙
가정경영
이단사이비종파실태
마음의 쉼터
성서화 탐구
축복의 언어
국가안보
신앙소설
명사의 수상
Home > 교양 > 신앙과지혜
563.교계의 비선실세를 추방하라
[[제1527호]  2016년 11월  18일]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100만 개의 촛불로 타올랐다. 비선실세 최순실과 관련된 팔선녀 그룹도 있다고 한다. 정윤회를 비롯한 십상시라 불리는 간신배 무리들이 존재한다는 소문도 있다. 아직도 드러나지 않거나 검거되지 않은 채 국내나 해외에 머물고 있는 모든 비선실세들을 발본색원(拔本塞源)하여 다시는 이들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이 대한민국에 자리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비선실세들은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각종의 이권에 개입하여 막대한 돈과 명예를 거머쥐고 권력의 자리에 자기 사람을 심는 만행을 저질렀다. 국민에 의하여 선출된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비선실세들의 농간에 춤을 추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갔다. 이제 국민들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을 들었고, 비선실세는 법의 심판을 받고 감옥에 가고 패가망신하게 되었다. 
이러한 작금의 사회적 움직임은 한국교회를 비롯한 모든 종교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의 모든 종교 안에는 각 교단이나 종단을 움직이는 비선실세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은 허수아비 총회장이나 추기경이나 종정(宗正) 뒤에서 각종의 이권에 개입하고, 검은 돈을 착복하고, 기관의 자리에 자기 사람을 심어 그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기독교만 하더라도 교단장들은 이들의 만행을 알면서도 후환이 두려워서 잘못을 지적하지 못하고 자리보전에 연연하고 있다. 교단뿐 아니라 각종의 연합단체나 협의회에도 비선실세가 존재한다. 이들은 회장을 세우는 일에 직간접으로 실력행사를 한다. 그리고 회장을 허수아비로 만들어 자신의 의지대로 협회가 움직이도록 점잖은 압력을 행사한다. 
불행한 것은 세상의 비선실세는 벌을 받고 감옥에 가고 패가망신을 하지만, 교계의 비선실세들은 오늘도 거룩의 옷을 입고, 조직원들의 굽신거림 속에서 돈 벌고, 호령하고, 떵떵거리며 활개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옛날 마틴 루터는 맞아죽을 각오로 종교개혁의 횃불을 홀로 밝혔다. 순교적 각오로 교계 안의 비선실세를 발본색원하지 않으면 교회의 정치는 거룩의 가면을 쓴 최순실에 의해 농간을 당할 것이고, 교회는 부패하고 부정하여 망가지고 무너질 것이다. 한국교회가 스스로 개혁의 횃불을 들지 않으면, 하나님의 촛대가 옮겨질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문성모 목사
<평택대 초빙교수
• 한교회>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타락한 천사, 사탄, 루..
기드온의 ‘금 에봇’
147. 철종의 가계도 ..
59. 초락도 금식 기도..
332. ‘기도합니다’와..
<94-총회총대5>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장로] 평생을 교회·..
331. ‘고범죄’에 ..
만평,만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직장인.....
가을엔 기도로 우리의 영혼을 따.....
우리 나라, 우리 글자, 한글 사.....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