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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134장,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제1540호]  2017년 3월  4일]


예수님 곁에 앉아 친히 말씀 듣고 이적을 보는 순례자의 꿈

찬송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는 미국의 여류 복음찬송작가인 모리스(Lelia N. Morris, 1862-1929) 여사가 시도 짓고 작곡도 하였다. 오하이오 주 모어건(Morgan County) 태생인 그녀는 열 살 때 하나님을 만났고, 결혼 후 감리교회에 출석하며 캠프집회에 자주 참석하였다고 하는데 오하이오 주의 오울드 캠프 사이커(Old camp Sychar)에서 알게 된 길모어(Gilmore) 박사에게 화성학과 작곡을 배워 찬송을 짓게 되었다. 천부적으로 문학적인 재능과 음악적인 재능을 함께 지녔던 그녀는 28세 때부터 찬송을 쓰기 시작하여 이후 37년간 무려 900편이나 지었다.   

나이 51세 때부터 점점 시력이 나빠져서 찬송을 지을 때마다 아들의 도움을 받아 대형 칠판과 큰 오선지에 큰 글씨로 시를 짓고 작곡을 했다고 한다. 나중 완전히 시력을 잃은 후에도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찬송을 지었다고 한다. 우리찬송가에는 그가 작사 작곡한 찬송 7편과 왓츠(I.Watts)의 시에 곡을 붙인나는 예수 따라가는’(349) 8편이 실려 있다

곡명 THE STRANGER OF GALILEE에 펼쳐지는 꿈의 무대는 갈릴리이다. 예수님께서 많은 무리에게 가르치시고, 이적을 행하신 장면이 생생하게 보인다. 시인은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불신앙의 제자 도마에게 분부하신 일, 풍랑 가운데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신 사건 등 단편적인 서너 사건만을 들고 있지만 이 찬송을 부르노라면 이 사건뿐만 아니라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는 모습이라든지, 나병환자, 귀머거리, 앉은뱅이, 중풍병자 등을 고치시고 죽은 나사로까지 살리시는 모습도 그려보게 된다. 그뿐이 아니다. 이 노래에선 제목처럼 갈릴리 바다와 관련된 많은 사건들이 많이 스쳐간다. 바닷가에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모습이라든지, 배를 타시고 가르치시는 모습, 바다 위로 저벅저벅 제자들이 탄 배에 걸어오시는 모습, 부활하신 후에 바닷가에서 제자들과 함께 생선을 잡수시는 모습들이 조각조각으로 생각난다.

음역이 넓고 높아 낮은 목소리를 가진 알토나 베이스는 부담스럽기에 마(E)장조로 낮추어 반주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아름다운 선율의 흐름과 함께 잘 어울리는 곡조이기에 정말 예수님과 갈릴리 바닷가를 함께 걷는 것 같다. 너무나 아름다운 꿈이다

김명엽 장로<교회음악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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