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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들 (135)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⑤
[[제1569호]  2017년 10월  28일]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교회에서 성가를 연주하면서 산 음악가

포르켈은 바흐를 독일의 명예라고 했다. 포르켈은가장 위대한 음악 시인이자 가장 위대한 음악 웅변가 인 이 사람은 독일인이었다. 조국이여, 그를 자랑스러워하라. 그를 자랑으로 삼고, 또한 그에 어울리는 나라가 되어라!”라고 외쳤다.

바흐는 과거와 미래에 있어서 제일의 고전주의자라고 추켜올렸다. “이 세상의 어떠한 언어도 그러한 예술이 지닌 높은 가치와 놀라운 위대함을 고스란히 표현해낼 수 있을 만큼 풍부하지 않다고 확신한다”라고 했다. 그리고사람들이 바흐의 작품을 완전히 알게 되면 그야말로 감격해서, 그리고 일부 작품에 대해서는 일종의 성스러운 숭배의 마음조차 가지면서 말할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포르켈은 1749년에 코부르크 근교 메더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는 법학을 전공했으나 대학 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일하면서 음악이론 강의도 맡았다. 그는 법률가의 길을 버리고 대학 악단장으로 활동하고 음악을 하면서 평생을 보냈다. 그가 바흐의 전기를 냈을 때 크게 관심을 보인 사람은 바흐 전문가 첼터(Carl Friedrich Zelter)였다. 그는 멘델스존의 스승으로 1829년 멘델스존이 바흐의 <마태의 수난곡>을 발견하여 지휘할 때 첼터의 동기 부여가 있었다.

이 전기는 여러 말로 번역되었고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바흐 전기 저술에도 시발점이 되었다. 바흐의 작품에는 괴테도 큰 관심을 보였다. 괴테는 <평균율 곡집>을 듣고듣게 해주고 느끼게 해주오. 소리가 마음에 속삭이는 것을, 생활의 차디찬 나날 속에서 따스함과 빛을 내리시기를”이라고 노래했다.

바흐에 대한 영어판 기록을 남긴 어니스트 뉴먼은그는 음악에 있어서의 시인 또는 화가”라고 보았다.

“그는 음악적 시인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음악적 화가였다. 그의 예술은바그너’보다베를리오즈’에 가깝다. 원문에 나타나 있는 이리저리 헤매는 안개, 불어대는 바람, 소리 높이 흘러가는 강, 오르내리는 파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잎사귀들, 울리는 조종, 굳건한 발걸음으로 걸어오는 확고한 신앙, 불안전하게 흔들거리는 약한 신앙, 짓밟힘을 당한 거만한 자들, 반역하는 악마, 또는 하늘 구름 위를 다니는 천사, 이 모든 것을 우리는 그의 음악 속에서 보고 듣는다. 참으로 바흐는 음악의 언어를 잘 구사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는 항상 평화스러운 축복, 생생한 기쁨, 격심한 고뇌, 고상한 고통이 운율적인 주제로 되풀이되고 있다”라고 격찬했다.

바흐에 대해서는 알베르트 슈바이처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1908년에 바흐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서 그것이 전기로 출판되었다. 그는 말하기를그의 음악은 근원적인 생명에 충만한 놀라우리만치 조형적인 유일무이한 완성된 형식을 갖춘 예술이다. 그리고 이 독특한 예술의 가장 위대한 점은 바로 거기서 나오는 정신이다. 이 음악에는 불안한 세계에서 평화를 동경한 끝에 그것을 맛본 하나의 영혼이 있다. 그리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그 체험을 나누어 준다”라고 했다.

음악사에서 바로크 시대는 1750년 바흐의 죽음으로 마감될 정도로 바흐는 큰 존재였다. 그의 음악은 서양 음악과 기독교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 바흐의 음악은 이후 고전파, 낭만파 시대를 거치면서 모차르트, 베토벤에게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20세기 재즈와 팝 분야를 포함한 거의 모든 작곡가에게 영향을 끼쳤다. 바흐는 오늘날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위대한 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다.

이승하 목사<해방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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