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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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4호]  2019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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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공자(孔子)연구와 성경통독
[[제1584호]  2018년 2월  17일]

한국어문회 한자1 취득자 232명이 2008년에 함께 발의하여 『한자1급자회』라는한자동호회 카페 발족되었다. 나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한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다가 이윽고 《논어》를 독학하기 시작하였다. 도올 김용옥((金容沃, 1948~ ) 선생의『논어역주 3권』과 다른 학자 사람의 논어와 관련된 저서를 참고자료로 하여『논어로 배우는 지혜』라는 제목의 글을《한자1급자카페》에 100회에 걸쳐 연재했었다.

종이가 발명되기 , 옛날의 책은이라는 상형문자가 보여주듯이 대나무의 마디와 마디 사이를 잘라 길게 쪼개서 직사각형으로 편편하게 만든 죽간(竹簡: 대쪽을 엮어 만든 )에다 글자를 기록한 것이었다. 여러 개의 (: 대쪽) 합쳐 가죽 끈으로 엮어놓은 것이《죽간》인데 이것을 일명《죽책(竹冊)》이라고도 부른다.

공자(孔子, BC 551~BC 479) 학문연구와 관련하여《위편삼절(韋編三絶)》이란 말이 있다. 공자가 죽책으로 주역(周易 일명 易經) 하도 열심히 읽다보니가죽[]으로 엮은[] 끈이 []번이나 끊어졌다[] 뜻인데 사자성어에는열과 성을 다해 학문에 힘쓰라 메시지가 들어있다. 공자가 도대체 얼마나 열심히 읽었으면 노끈도 아닌 가죽 끈이 번이나 끊어졌을까.《위편삼절》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교훈의 핵심은가죽 끈이 끊어졌다 아니라학문연구에 불철주야 몰두하였다 사실이다.

공자의《위편삼절》이란 사자성어를 공부하다가 불현듯, 장로라는 사람이 성경읽기에 소홀했던 점이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