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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10년만에 출소하다
[[제1591호]  2018년 4월  21일]


JMS의 교주 정명석 총재는 1999 3 20 SBS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에서 여신도 납치 및 성폭행의 실체가 드러나 대만과 홍콩 중국 등 여러 나라로 피신 도피했다가 중국에서 체포되어 강제 압송되어 한국 법정에 의해 구속되었다. 2008 8 1심에서 정명석 교주에게 6년형을 선고하였다. 정명석 교주는 2009 1 2심 재판에서 자신은 여신도를 성폭행한 사실이 없으며 더욱이 자신이 메시아라고 한 일도 없다고 자신의 행위를 전면 부인하였다. 그러나 2심 선고공판에서 정명석 교주는종교적 지도자로서 특별한 지위에 있는 사람으로 믿고 따르는 회원들의 상태를 이용하여 큰 잘못을 저질렀고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피해 역시 피해자들의 연령 등에 비추어 볼 때 죄질이 극심하다”며 1심에서 보다 형량이 더 많이 늘어난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고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다가 10년형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였다. JMS-기독교복음선교회는 1980년 서울 남가좌동에서애천교회’를 개척하였는데 당시 이 집단의 명칭을 국제크리스챤연합(,기독교복음선교회)으로 홍보하면서 정명석 교주를섭리사’혹은선생님’으로 칭하며 청년들과 대학생들을 포교 대상으로 포섭하여 자신의 교세를 확장해 나갔다. 이들은 기독교는 이미 하나님이 떠난 엘리 제사장과 같고 기독교 교리는 빛을 잃은 구시대의 산물이라고 주장하면서 새 진리를 전파하기 위하여 이 시대의 중심인물로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바로 정명석 총재라고 외치며 자신에게 초림예수가 영으로 재림하여 임재해 계신다, 영계를 수시로 오가며 이 세상에서 그 나라와 의에 대하여 제일 많이 알고 계시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만이 올바르게 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요 교리는 30개론이 있다. ‘영계론, 태양아 멈추어라, 무지속의 상극세계, 7단계 법칙, 엘리야 까마귀 밥, 메시아 자격론 등이 있는데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통일교의 원리강론을 표절하고 어떤 것은 약간만 수정하여 용어만 바꾸어 놓고 자신이 하나님께서 상징과 비유로 인봉해 놓은 성경의 비밀을 알아내어 만든 교리인양 가르치고 있다.

최근 전국 117개의 대학가를 조사해 본 결과 전국의 대학은 온통 이단들의 온상이 되고 있는 듯하다. JMS를 비롯하여 안상홍증인회, 통일교, 구원파, 신천지, 이단이라고 명칭된 곳은 다 들어가 판을 치고 있는 듯하다. 우리나라의 어느 대학에도 이단들이 활동하지 않는 곳이 없다. 기성교회의 성도들이 자녀들을 어느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에만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나 우선 하여야 하는 일은 어느 대학에서 이단의 활동이 심각한지를 먼저 따져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녀들이 이단동아리에 혹시 빠져 있지나 않은지를 자주 점검을 해 보아야 한다. JMS에서도 성경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들이 말하는 30개론이라는 것도 사실은 그들이 성경을 해석해 놓은 것이다. 그럴싸하게 성경적이고 논리적으로 유창한 말로 가르치기에 많은 학생들이 그 미혹에 넘어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들이 성경을 해석한 30개론들이 진리와는 아주 먼 잘못된 해석이기에 문제가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이단들이 성경을 말하고 예수님을 말하지만 어느 곳에도 참되고 복된 예수님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

다만 왜곡된 자신들의 교리에 입각한 왜곡된 예수님을 가장한 정명석을 내세우고 있다. 이런 사기극을 벌이는 이들을 어떻게 분별해 낼 수 있을까 알아보자. 예수님을 빙자한 이 시대의 엘리야라고 하면서 내가 이시대의 구세주라고 하는 등 예수님의 뒤를 이어 재림하였다느니 하는 이 모든 엉터리들은 다 이단사이비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에 본 상담소로 JMS에 빠져 오랫동안 생활했던 청년들이 찾아 온 일이 있다. 7명이 찾아 왔었는데 최소 7년에서 14년을 그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10년형을 다 마치고 출소한 교주 정명석의 거취이다.

<심영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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