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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9호]  2018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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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해 <1>
[[제1593호]  2018년 5월  5일]

돌렸던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로 결심은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실 화나고 상처받고 힘들기는 나도 마찬가지인데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민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게다가 상대방이 손을 잡는다는 보장도 없지 않은가? 이처럼 화해라는 도전에는 위험이 따른다. 오해와 상처, 분노 때문에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면 어느 한쪽이 먼저 나서는 용기를 내지 않고는 결코 회복될 없다.로라 데이비스의 속에 꽃혀 있는 말입니다. 오해, 파행, 상처, 분노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문제는 누가 먼저 손을 내미느냐입니다. 십자가의 앞에서는 먼저 내미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십자가는 먼저 내밀고 뒤집어쓴 사건이었습니다만 부활과 생명의 승리였습니다. 먼저 내밀고 화해를 청합시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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