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599호]  2018년 6월  23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신앙과지혜
장로들의생활신앙
신앙산책
건강상식
법률상식
세무강좌
스마일킴장로와 나들이
남기고싶은 이야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경제칼럼
교회음악교실
순례자
성서속 식물세계
원로지성
상선약수
생각하는 신앙
가정경영
이단사이비종파실태
마음의 쉼터
성서화 탐구
축복의 언어
국가안보
신앙소설
명사의 수상
Home > 교양 > 국가안보
46. 북핵에 가려진 연방제 개헌, ‘성동격서’인가?
[[제1593호]  2018년 5월  5일]


나라 안팎이 온통 북핵으로 요란하다. 문 정부 출범 이전 나라가 온통 탄핵의 소용돌이 속에 휩싸였던 상황과 흡사하다. 탄핵이 친북좌경정부의 출현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면, 북핵은 연방제 통일기도를 은폐하는성동격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점에서 탄핵과 북핵과 연방제 통일은 일맥상통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김정은 참수 작전에 서명한 즈음 2016.3.26자 노동신문이우리는 박근혜를 탄핵한다' 제하의 사설을 게재한 후 탄핵이 구체화되면서 친북주사파 정권의 집권을 돕는 북측의 대남공작이 본격 가동된 사실에서 탄핵의 배후 세력이 북한의 대남공작이며, ‘수령신격화의 존엄’을 훼손한 것이 탄핵의 원인임을 추정할 수가 있다. 2017.12월 대선을 앞두고 북한 위정자들은 수령독재체제의 존속을 위해 비상수단을 강구해야 할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김정은이 자신의 부족한 통치카리스마를 구축하기 위해 핵 무기와 미사일에 과다한 예산을 투입하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 등 연이은 보수정부의 등장으로 인해 햇볕정책이 사라지면서 대북지원이 끊기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맞물리면서 북한 경제가 침체의 나락으로 추락했다. 설상가상 최대 체제불만세력인 장마당세대가 세대교체에 의해 북한 사회의 주도세력으로 부상하게 되는 상황에서 북한 위정자들은 2017년 대선 실시 이전에 탄핵상황을 조성하고, 친북조직을 동원하고, 대대적인 촛불시위와 조기대선을 통해 친북좌경정부의 집권을 돕는 일에 대남공작의 총역량을 투입했고, 친북주사파가 주도하는 문 정부의 집권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북한 위정자들이 탄핵이라는 비상수단을 동원하면서 까지 집권을 도와 준 문재인 정부는 베를린 선언, 남북한 평창 축제, 남북 및 미북 정상회담 등 일연의 정치 일정을 통해 북핵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코자운전석’을 자청했으나, 북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임이 드러나고 있다. 문 정부의 친북주사파적 성향에 비추어 북핵 폐기의 의사가 없고, 오히려 북핵폐기를 명분과 구실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북핵으로 집중시키는 이면에서 내심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연방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투입코자 하는 것이 문 정부의 속셈일 것이다. 연방제 개헌의 주공을 은폐하기 위해 조공 성격의 북핵폐기를 부각시키는성동격서’의 위장술을 구사하는 것이 문 정부의 내심이라 할 것이다.

국제사회가내정 불간섭의 원칙’에 입각해서 연방제 개헌문제에 개입하지 않는 유리한 상황을 이용해서 북측은 남조선 적화통일의 혁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문 정권은 연방제 통일을 관철하기 위해, 남북 간에 공동전선을 펴고 있다 할 것이다. 지난 30여 년 간 386주사파 정치인들이 사실상 한국정치를 주도해 왔고, 문 정부 출현 이후 친북 주사파가 국정운영의키’를 쥐고 있는 위기상황에서 입신출세의 보수야당은 적폐청산에 압도되어, 아노미 상태의 국민대중은 북 대남 정치선전에 현혹되어 연방제 개헌을 향해 소리 없이 굴러가고 있다. 북측이 주장하는낮은 단계의 연방제’도, 좌경정부가 주장하는느슨한 연방제’도 적화통일을 은폐하는언어의 유희’일 뿐이다. 북핵 문제가 집중조명 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방제를 향한 초침이 소리 없이 돌아가고 있다.

김명배 장로<전 주 브라질 대사, 예수소망교회 성도>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타락한 천사, 사탄, 루..
기드온의 ‘금 에봇’
59. 초락도 금식 기도..
<94-총회총대5>
332. ‘기도합니다’와..
147. 철종의 가계도 ..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331. ‘고범죄’에 ..
박래창 장로(전국장로회..
만평,만화
북한선교주일, 곧 보게 될 ‘그.....
거룩한 순교신앙 회복할 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