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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21세기 사도 바울, 찰스 콜슨(Charles Colson)
[[제1594호]  2018년 5월  12일]

미국 백악관에서 닉슨 대통령의 법률 특별고문관으로 권력과 명예를 누리다가 실패와 치욕의 자리로 추락한 찰스 콜슨은 미국 사회와 그를 아는 세계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21세기 사도 바울처럼 극적 회심을 통해 우리 주님의 일꾼으로 크게 쓰임 받은 인물로 그를 기억한다. 그는 1931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하여, 동부지역의 IVY리그 대학중 하나인 명문 Brown대학을 졸업하고, G.Washington대학 법과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빼어난 인재로, 닉슨 캠프에서 일하다 닉슨의 신임을 받아 최고 권력 실세로 등장한다. 닉슨 재선운동을 하다가 민주당 선거사무실에 도청장치를 하였다는 소위 Watergate사건의 주범이 되어 언론과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1973.8.12. 저녁 그의 친구인 토마스 필립 집에 초대되어, 빌리 그래엄 목사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 간증을 듣고 콜슨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한다. 그날 친구는 C.S.루이스가 Mere Christianity(순수한 기독교)라는 책을 선물로 주었다. 책의 장을 펴는 순간 그는 충격을 받았다. 항상 대통령이 나를 찾고 있다 말을 하며 자만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날 예수를 만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걷잡을 없이 쏟아지는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을 부르게 된다. 예수님,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을 영접합니다. 인생에 들어오십시오라고 고백하면서 그는 크리스천이 된다. 그는 기자들 앞에서나는 거듭난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이제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립니다라고 말해 Watergate 정국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의 개종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의심, 조롱과 멸시를 받았지만, 그는 수감되면서 철저한 기독교인이 된다. 교도소에 수감되면서나는 어떤 면에서 모든 것을 잃었다. 권력, 명예, 자유도 심지어 정체성까지도 잃어버려 죄수번호 23226번으로 불려졌다 밝혔다. 교도소에서 작은 흑백TV 그가 3 동안 목숨걸고 섬겼던 닉슨 대통령이 사임하는 것을 보았다.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비참한 순간이었다 그의 자서전에서 기술한다. 하지만 그는 다른 면에서 모든 것을 찾았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난 것이다. 인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극적으로 새롭게 되었다 한다. 콜슨은 백악관에서 감옥으로 가면서 그의 자만이 부서졌고 그는 자유를 발견했다. 성공의 삶은 끝났고, 의미의 삶이 시작되었다.콜슨의 의미의 삶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므로 시작된다. 무렵 그의 친구 변호사가 대신 남은 형기를 채울 있다는 법조문을 발견하고, 이렇게 영득하고 훌륭한 인재를 감옥에 오래 없다 판단하고, 법원에 자기가 대신 들어가겠다는 신청을 내었으나 거절당했다는 소식을 후에 콜슨이 듣고나는 지금까지 남을 위해 일한 것이 없고 결국 명예와 유익만 위해 일한 욕심꾸러기인 자신임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크게 회개를 했다 한다.

그날 이후 콜슨은 깊은 기도와 성경을 읽다가,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결단을 내리고, 하루에 사람씩 만나 전도를 하며, 후일엔 그들의 빨래까지 대신 주고 교도소 청소도 도맡아 했다. 후일 그는교도소 선교회' 설립하여 텍사스교도소에서 동을 빌려 미국 전체 교도소의 재범률이 50%인데, 복음을 전한 8% 떨어지는 기적같은 열매를 보면서 미국 1,300 교도소와 110개국을 다니면서 수감자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그가 한국을 방문하여 특강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도 강연회에 참석하여 많은 감명을 받고 그와 개인 면담 시간을 갖고 나도한국에 기독교 교도소를 설립하겠다 약속을 하고 기독교 교도소 설립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매월 1회씩 수년간 세미나를 열어 기도와 토론을 거쳐, 기구를 이사회로 승격시켜 오늘날소망교도소' 열게 되었다. 현재까지 소망교도소의 재범률이 거의 없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감옥에서 원망과 시비 대신 감사하던 사도 바울처럼 심령이 가난해진 감옥에 있는 이들에게 오늘도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이종윤 목사

한국기독교학술원장

국제울란바타르대 명예총장

서울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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