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598호]  2018년 6월  9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신앙과지혜
장로들의생활신앙
신앙산책
건강상식
법률상식
세무강좌
스마일킴장로와 나들이
남기고싶은 이야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경제칼럼
교회음악교실
순례자
성서속 식물세계
원로지성
상선약수
생각하는 신앙
가정경영
이단사이비종파실태
마음의 쉼터
성서화 탐구
축복의 언어
국가안보
신앙소설
명사의 수상
Home > 교양 > 신앙소설
22.매운봉에 목숨 걸다 <1>
[[제1597호]  2018년 6월  2일]

2대대장 김갑용 중령이 VIP에게 지금까지의 작전상황을 보고하였다.

무장공비 2 사살은 매우 훌륭했다. 매운봉이라 했나? 저걸 어떻게 한다?

군사령관은 사단장을 쳐다보며 말했다. 대대장이 앞으로 나서면서 말했다.

인질 때문에 함부로 공격할 없습니다. 그러므로 결사대를 조직, 접근해서 놈들을 저격하는 방법 외엔 달리 묘안이 없을 같습니다.

저격이라고 했나?

군사령관이 저격이라는 말에 다소 놀라는 듯이 물었다. 이때 보안사 대령이 앞으로 발짝 나서며 대신 설명한다. 그는 좋은 기회라 여겼던지 한지민을 힐끗 쳐다보면서 말했다.

이곳에 우리 보안사 특임대 팀이 작전 지원차 합세하고 있습니다. 팀장의 요청으로 벌써 숙달된 저격수 3명을 도착시켜 줬습니다. 팀장! 앞으로!

대령은 한지민을 군사령관에게 소개했다.

충성! 한지민 중위입니다. 결사대 출발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한지민은 절도 있는 동작으로 보고를 했다.

! 자네가 결사대장인가?

, 그렇습니다.

군사령관은 다소 의외라는 표정으로 보안사 대령을 쳐다보았다.

중위는 우리 보안사 위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최우수 장교입니다. 덩치며 눈매를 보십시오. 큰일 겁니다. 염려 마십시오.

대령은 연신 한지민을 응시하며 무언의 신뢰와 용기를 보내며 치켜세웠다. 군사령관은 한지민에게 악수를 청했다.

중위! 건승을 빈다. 인질들을 안전하게 구출하라! 국가의 명령이다.

군사령관은 한지민을 힘차게 포옹했다. 그리고 결사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격려했다.

일동 차렷! 군사령관님께 경례! 저희 14명의 결사대는 명을 받고, 지금 출발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이에 신고 합니다. 충성!

한지민은 출발 신고를 멋있게 하였다. 김봉덕 대령도 다가와 한지민을 또다시 힘차게 안아줬다.

한지민! 너무 무리하지 . 몸조심하고. 알았지?

이희영 중위는 한지민이 못내 걱정되는지 아까부터 눈물을 보이고 있었다. 자기에게 번쯤은 눈길을 만도 한데 끝내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한지민이 몹시 미웠다.

특임대 상사, 중사 등의 배웅을 받으며 드디어 결사대는 매운봉을 향해 출발하였다.

11월의 대낮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떨어지기 전에 작전을 종료해야 한다. 대장은 진군을 독려했다. 정오가 훨씬 지났는데도 배고픈 몰랐다. 속보로 행군하면서 4명씩 조를 편성했다. 비상 건빵과 미숫가루를 물과 함께 허기를 채우면서 계속 전진했다.

어느덧 매운봉 5 능선에 도달했다. 지금부턴 낮은 포복으로 올라가야 한다. 7 능선쯤 되었을까. 놈들이 낌새를 채고뜨르륵사격 으로 위협하며 접근을 저지하고 있었다.

1 앞으로, 2 앞으로. 그때마다 놈들은 간헐적으로 사격을 해왔다. 은폐물과 엄폐물이 없는 지형이라 근접 접근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다.

8 능선에서 더는 접근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서 저격할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는 피아 실패할 것이다. 놈들은 결국 인질을 살해하고 자신들 자폭할 것임에 틀림없었다. 놈들의 사격 위협도 처음처럼 소나기식이 아니고 간헐적으로 바뀌었다. 그것은 놈들의 실탄이 바닥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3 조에 각각 배치된 저격수들은 망원렌즈에 초점을 맞추며 놈들이 렌즈 안에 들어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PSG-1 저격용 소총은 독일 제품으로 보안사가 아끼는 장비였다. 렌즈 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명중 률은 100%.

채수정

<채학철 장로>

•() 한생명살리기운동 본부     

  본부장·상임이사

전농주사랑교회 은퇴장로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타락한 천사, 사탄, 루..
기드온의 ‘금 에봇’
59. 초락도 금식 기도..
<94-총회총대5>
332. ‘기도합니다’와..
147. 철종의 가계도 ..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331. ‘고범죄’에 ..
박래창 장로(전국장로회..
만평,만화
거룩한 순교신앙 회복할 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기쁨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