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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좋고 나쁘고
[[제1598호]  2018년 6월  9일]

흔히 사람됨을 평할 좋다, 나쁘다 표현합니다. 그런데 기준이 모호할 때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이라는게 나한테 잘하면 좋은 사람, 잘못하면 나쁜 사람입니다. 거기다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보니, 어제는 나한테 잘하다가 오늘은 잘못하는 경우 하루 사이에 좋은 사람이 됐다가 나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좋다, 나쁘다 가늠하는 척도를에게 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내가 선과 악의 표준 잣대가 있습니까? 하루 동안에도 감정의 기복이 다르고, 변화무쌍한 나를 캐논으로 삼고 타인을 평한다는 발상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영원한 의의 표준은 오직 분뿐입니다. 그분만이좋고 나쁘고, 의롭고 불의하고 결정짓습니다. 그분은 유일신 하나님이십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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