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22호]  2018년 12월  15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신앙과지혜
장로들의생활신앙
신앙산책
건강상식
법률상식
세무강좌
스마일킴장로와 나들이
남기고싶은 이야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경제칼럼
교회음악교실
순례자
성서속 식물세계
원로지성
상선약수
생각하는 신앙
가정경영
이단사이비종파실태
마음의 쉼터
성서화 탐구
축복의 언어
국가안보
신앙소설
명사의 수상
Home > 교양 > 마음의 쉼터
105. 행복하게 사는 방식
[[제1598호]  2018년 6월  9일]


사람들을 만나면 흔히잘 지내시죠?” 혹은건강하시지요?” 하며 인사를 한다. 그러면 대부분, 건강합니다. 또는 잘 먹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때로는행복해 보입니다”라고 덕담을 건네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당연히 행복합니다”라고 대답을 하지만나는 정말 행복한가?’라고 자문을 해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때때로 친구들과 만나 식사도 하고 담소도 하며, 나름대로 개인적인 취미생활도 하면서 경제적인 큰 어려움이 없이 생활해 나갈 수 있음이 정말 고맙게 여겨졌다. 거기에 필요하면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가정이 있으며, 이 모든 일을 아우를 수 있는 내 교회라고 칭할 수 있는 교회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기에 감히 큰 소리로나는 행복하다”라고 주장할 수 있다고 여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은 그 종류가 매우 많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은 돈이나 건강 그리고 일할 수 있는 직장 또는 남이 대접해주는 명예 등이 기본으로 되어 있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화목한 가정,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나 나의 취미를 함양할 수 있는 조직체나 우리의 삶에서 가장 귀중한 평탄하고 즐거운 교회 생활을 꼽을 수 있겠다. 따라서 흔히 이런 문제들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해 발표되는행복지수’가 어떻게 되는가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개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앞장서서 경제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국가나 지역사회가 개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조치는 그 한계가 있기에 가능하면 이를 각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 그러면서 보통은 행복의 기준을 경제적인 문제에서 찾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여성들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욕망은 우리가 탓할 일은 아니다. 그러기에 성형수술이나 화장품 사용에 여러 가지 운동을 통해 이 아름다움을 가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분수에 맞게 하는 노력은 비난하고 싶지 않다. 다만 분수에 넘치게 한다거나 부작용이 일어날 정도로 과도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여길 뿐이다. 그것은 우리가 찾는 행복이란 하고 싶은 욕망을 어느 정도 자제하고 특히 조금 부족해도 이를 참고 오히려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에만 진정으로 우리의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행복의 잣대로 제일 먼저 손꼽는 경제적인 면을 보아도 돈이란 항상 욕심이 넘쳐 「쌀 99섬 가진 부자가 100섬을 채우려고 쌀 1섬 가진 가난한 사람의 쌀을 뺏으려 한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욕심을 채우려고 남에게 못된 일도 저지를 수 있기에 재물에 대한 경고성 교훈이 많이 있고 우리는 항상 이를 공부하고 따르기를 노력해야 한다. 사실 알려진 부자들이 행복하게 살아간다고는 우리 모두가 인정하지 않기에 하는 말이다.

마음속의 욕심을 버리는 것이 행복을 찾는 첩경이다. 사실크고, 맛있고, 싼 참외’는 세상에서 구하기가 어렵다. 이는 모든 면에서 완전하고 만족스러울 수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우리가 죽은 후에 갈 곳으로 천당을 꼽는데 그 미지의 곳이 살아가면서 조금만 참고 노력하여 지금 생활이 행복하면 천당일지라도 미리 맛 볼 수 있지 않을까 공상을 해 본다.

백형설 장로<연동교회>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타락한 천사, 사탄, 루..
기드온의 ‘금 에봇’
147. 철종의 가계도 ..
59. 초락도 금식 기도..
332. ‘기도합니다’와..
<94-총회총대5>
[장로] 평생을 교회·..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331. ‘고범죄’에 ..
만평,만화
2018년, 마무리는 감사와 기.....
12월 첫주, 주님오심을 기다립.....
전장연 성총회 감사! 발전하는 .....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