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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9호]  2018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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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갑주 (엡6:13)
[[제1599호]  2018년 6월  23일]

6월의 조국 산하는

그날 1950625

거룩한 주일 아침에

남침으로 침략을 받았었다.

 

아무런 방어할 틈도 없이

밀리고 밀린 후퇴로

우리는 빼앗기고 죽어갔었다.

유비무환의 간절함을 간직한 채

전신갑주의 무장을 새삼 느낀다.

 

북한의 핵 위협이 열을 올리고 있을 때도

설마 그런 일 있겠느냐(?)

무사안일한 지금 우리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탄식할 뿐이다.

 

그럼으로의 신앙을 힘주어 말하는 바울이

만물의 마지막을 종말로 강조하듯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는 말씀 따라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을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신다.

 

전신갑주의 무장만이

우리를 안과 밖으로 하나가 되는

유비무환의 준비가 되리라.

 

오늘 이 순간을

마지막 그날로 여기는 전신갑주일지라.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 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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