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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이비에 대한 올바른 분별과 대처 (8)
[[제1600호]  2018년 6월  30일]


엘리야복음선교원은 1994 106차를 끝으로 10일 간의 집회를 중단하고 엘리아복음선교원이라는 명칭을 버리고 외부에는 종교와는 무관한 단체처럼 명칭을 한농복구회(한국 농촌복구회의 약칭)로 변경했다. 한편 신도들은 기존의 교회나 집을 처분해 집단촌을 형성해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악한 영에 미혹되면 첫째, 범죄하게 되며( 8:67), 둘째, 사람이 악하게 되며( 5:20), 셋째, 가정이 파탄된다(1:1011)고 했다. 따라서 교회에서는 이들에 대해 한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며( 3:910)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했다.(2 1: 911) 그래서 우리는 참된 영적분별을 위해 늘 깨어 기도하기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7. 어떤 사람이 이단에 빠지나

“무조건적인 정죄와 회피보다 회복을 위한 요인 분석과 이해가 필요하다.” 상담실을 찾아주시고 문의하시는 분들 가운데는 비단 이단에 빠진 사람의 가족, 친지 등 가까운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상담실 관계자로도 심심찮게 있다. 또한 우리 연구소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시는 분 대다수가 목회 현장에서 목양사역에 헌신하시는 분들이기에 상담실 관계자가 궁금해 하는 부분이 곧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라 생각되므로 이 부문에 대해 함께 살펴보자. “왜 저들이 이단에 빠질까요?” 대다수의 상담실 관계자들이 하는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필자가 상담가들에게 문의해야 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필자에게 문의하는 것은 이단의 특성과 저들의 문화에 대해 그분들이 잘 파악하지 못해서 그럴 것이라 본다. 이단사이비종교 집단으로 인해 야기되는 가정불화나 자녀문제 등은 단순히 종교심리적인 요인이나 관계적인 요인만 가지고는 분명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앞서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이단의 특성과 저들만의 문화는 분명 기존의 정통교회와 다르다. 어느 때는 황당무계할 정도로 사람을 우상화하는 - 그래서 기독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사이비종교라고 칭하는데도- 이단사이비집단에 미혹된 사람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을 낸다. 이단자가 되고 싶은 온전한 정신을 가진 자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대부분은 자기가 이단인 줄 알지 못하고 되어 버린다.

이에 대한 요인으로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첫째로, 이단자 자신이 성경 교리를 알지 못하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가 조금 깨달은 것을 최고이며 유일하다고 믿는 착각에 빠진 자들. 들째로, 구원에 대한 확신이 미흡한 채 교회에 머물다가 분별할 수 없는 어떠한 체험을 하게 되고 그것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자기를 최고로 인정하여 추종자를 두는 경우. 셋째로, 명예욕이나 물질조망 또는 권력욕이 내재되어 있고 그 정도가 심하나 소심한 경우. 넷째로, 성경과 관계 없는 체험을 하고 성경을 자기 체계화하는 경우 등을 우선적인 예로 든다.

이외에도 인간관계 및 환경적인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빠져드는 요인이 다 다를 수밖에 없다. 주변에 혹 이단에 빠져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래서 그들을 미혹의 덫에서 구출하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잘 참고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목회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신앙의 수호자요 전파자로 세워주심을 감사하며 이단에 미혹된 자들까지도 하나님의 자녀요, 내 형제 자매라는 인식하에 저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긍휼히 여기고, 애통해하는 마음일 것이다. 더불어 은혜의 감사가 바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회복시키는 사명에 대한 헌신임을 재삼 인식해야 할 것이다.

<심영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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