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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언품(言品)향상법
[[제1604호]  2018년 7월  28일]

사람은 말을 하는 존재이다. 말로써 상호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말로 설교가 되고 강연이 이루어지며, 강의와 수업이 진행된다. 그래서 말과 (·)예술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 () 믿음() 소재가 되고 말한 대로() 지켜 행하면(), 성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약속을 실천하면, 성실인격이 되는 것이다. 목회자의 한마디(설교) 대통령의 한마디(성명서) 더더욱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기에 3 생각하고 말하라(三思一言) 격언이 생긴 것이다. 이제 범위를 좁혀서 가족 상호 간에 언어의 품격을 높일 있는 지침을 살펴보도록 하자.

1) 모든 언어에는 적정 온도가 있다.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우면 마음의 빗장을 닫게 된다. 2) 같은 상황에 대해 부정적 언어 대신 긍정적 언어로 대화하자. 간섭한다주변에 관심이 많다, 제멋대로다자기 주장이 강하다, 건방지다자신감이 있다 바꾸어 표현해 보는 좋을 같다. 3) 가족들의 장점과 재능을 찾아 주고 확인해 주자. 등잔 밑이 어둡다고 막상 가까이 있는 식구들의 장점이나 재능을 모르기 쉽다. 유능한 관찰자가 되어 칭찬과 격려를 통해 사기를 진작시켜 주는 좋다. 선글라스 그게 뭐냐?보다 선글라스에 어울리는 사람은 바로 우리 아들이네 응대해 주자. 4) 경청의 요령으로 반영, 인정, 공감을 활용하라. 찬성하지 않더라도아빠의 말씀은 말이지요?(반영)라고 응대하는 좋다. 5) 경청의 기술로 맞춤(eye-contact), 끄덕여주기(nodding), , (humming sound) 등을 활용하라. 나쁜 경청 태도는 분석가, 도덕가, 지배자, 전능자로 처신하는 것이다. 6) 문제 중심적 대화보다 해결 중심적 대화를 활용하라. 문제 규명, 원인 분석, 비난, 후회, 아쉬움을 표하기보다 일단 문제를 인정하고 향후 어떻게 해결할까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라. 7) 화가 때도 비난이나 공격보다 나의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좋다.(I-message 전달법) 네가(you) 그럴 있느냐? 식의 말은 상대편에 대한 비난으로 들려 오히려 반감을 사게 된다. 8) 가족들의 연령, 성별, 직업, 취미 등에 맞춰 의사소통을 구성한다. 젊은 층과 노년층에 대해서 남녀에 따라서 대화의 소재나 언급방법이 달라야 한다. 상대방의 위치와 입장을 고려하는 따뜻함을 유지하라. 9) 가족들의 성격이나 기질에 맞춘 대화법을 선택하라. 이성적인 사람에겐 육하원칙(5W1H) 의한 요점정리나 논리적 진술로 리포트하고, 감성적인 사람에겐 워밍업을 통한 래포 모형으로 대하라. 10) 원인 규명적 대화보다 목적 지향적 의사소통을 하라. (Why?) 그랬는가 보다 어떻게(How?) 해결해 나갈까를 생각하라. 11) 폐쇄형 질문보다 개방형 질문(open-question) 주로 하라. (/아니오) 대답할 있는 질문을 피하고 여러 가지 대안을 창의적으로 생각해 내도록 유도하는 질문을 던져라. 12) 3,500쌍을 대상으로 35년간 종단 연구한 결과, 이혼의 4 예측인자로 비난, 경멸, 방어, 담쌓기가 지적되었다. 비난 대신 요청, 경멸 대신 존중, 방어 대신 인정, 담쌓기 대신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좋다. 13) FAMILY(Frendly-Attentive-Me too-Interest-Look-You are centered) 대화법을 적극 활용하라. 친근하게- 기울이고-동의·동감-관심-시선집중-당신이 바로 주인공으로 대해 보라. 14) 자녀들과는 감정 코칭 기법으로 대화하라. 축소형( 아니야), 억압형(그러면 ), 방관형(뭐든 괜찮아) 대화보다 대안을 같이 탐색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비난보다 칭찬과 격려로 눈높이를 맞추어 대화하라. 15) 거울 신경 세포 원리를 이용하여 대화 이전에 먼저 관심과 호의를 보이고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끼게 줘라. 16) 찬성하지 않을 그냥 거부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해 줘라. 그렇구나, 그런데 이런 방법도 있어.가르치려 말고 조언해 줘라.(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17) 인지적 오류를 극복하라. 듣고 싶은 말만 듣지 말고 일부를 전체로 확대하거나 지나친 일반화를 피하라. 하나의 행동으로 전체를 해석하지 마라. 직접 말하기 어려우면 적절한 비유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항상 조언을 구하는 식으로 말하라.

김형태 박사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더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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