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43호]  2019년 5월  25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신앙과지혜
장로들의생활신앙
신앙산책
건강상식
법률상식
세무강좌
스마일킴장로와 나들이
남기고싶은 이야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교회음악교실
순례자
성서속 식물세계
원로지성
상선약수
생각하는 신앙
가정경영
이단사이비종파실태
마음의 쉼터
성서화 탐구
축복의 언어
국가안보
신앙소설
명사의 수상
스펄전의 아침묵상
바디바이블
Home > 교양 >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시원한 그 사람(고전16:18)
[[제1607호]  2018년 9월  1일]


여름이 저무는 날

더위를 식힐 시원한 사람에게서

8월이 떠날 준비를 한다.

 

무더위가 삶을 짓누르며 무게를 더할 때

누군가 시원한 말 한마디로

힘든 어깨라도 쓰다듬노라면

살아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데

지친 일로 입은 상처를 싸매는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아름다워 온다.

 

고린도 교회가 힘들어 하는 때

스데바나와 브드나도가 그런 사람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바울은 편지로 권면하며

그들의 배려함을 알아주라신다.

 

더위 속에 힘든 날들을 보내느라

얼마나 지치고 시달렸는지

이 여름동안 참고 견디어 온

우리 모두를 시원케 할

그 사람이 그리워진다.

 

시원한 그 사람은

만나서 반가운 기다림의 얼굴로 대한다.

말 한마디에서 희망이 보이고

따뜻한 모습이 서로를 감싼다.

 

시원한 칭찬으로

끌어안는 그 사람이

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하니

꽉 막힌 속을 그 사람이 풀어준다.

무더위는 이렇게 여름이 저물어간다.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 경천교회 원로>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기드온의 ‘금 에봇’
타락한 천사, 사탄, 루..
147. 철종의 가계도 ..
[장로] 평생을 교회·..
332. ‘기도합니다’와..
59. 초락도 금식 기도..
<94-총회총대5>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331. ‘고범죄’에 ..
만평,만화
농어촌교회에 수확의 기쁨 가득.....
새 희망의 꿈을 꾸는 청년들 되.....
사랑으로 가정을 세우는 부모되.....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