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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유대인의 이데올로기 Ⅰ YHWH 하나님 - 經世濟民(경세제민)의 뜻 아시지요(15)
[[제1624호]  2018년 12월  29일]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구약성경을 여는 말이다. 구약성경 첫 장 창세기는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이브와 그들의 자식인 가인아벨 형제 이야기가 나온다. 가인은 농부이고, 아벨은 목자(牧者). 가인이 땀흘려 수확한 땅의 산물(産物)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갔으나 거절당했다. 아벨은 잘 방목한 양()을 바쳤다. 이것은 받아들여졌다. 가인은 질투하여 아벨을 죽였다. 그럼 왜 가인의 공물은 하나님이 받지 않았을까? 가인이 땅의 소산물을 자신의 힘()에 의하여 얻은 것으로 여긴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사실 이 세상 모든 것은 인간의 힘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은 없다. 자신이 만들었다고 여기면 교만이다. 아벨은 자신의 힘으로는 양을 발정시켜 새끼를 낳게 할 수도 없었지만, 양치기(목자) 노릇을 잘한 것이 야훼 하나님이 좋게 여긴 것이라는 해석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른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라. ‘YHWH(야훼)!’ 이것이 영원히 나의 이름이 되리라.” 유대인은 이 단어가 나오면 직접 발음(發音)하지 않고(사실 자음만이라 발음할 수도 없다.) 아도나이(Adonai주님) 또는 엘로힘(Elohim하느님)이란 단어로 대신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어 부르지 말라”의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래서 그리스어 구약성경과 라틴어 구약성경은 YHWH를 주님을 뜻하는 퀴리오스(Kyrios) 또는 도미누스(Dominus), 영어 구약성경는 로드(The Lord)로 각각 번역했다. 자음으로만 이루어진 YHWH를 어떻게 읽을지에 대해 이토록 논란거리였다. 7~10세기에 이르러 히브리어 성서를 재정리한마소라’ 학자들이 YHWH와 아도나이엘로힘의 모음을 결합해서 YeHoWaH(여호와)라고 읽기로 했다. 이후여호와’가 보편적인 하나님 호칭이 됐다.

그러나 일부 성경논자들은 여전히 야훼 호칭이 옳다고 주장한다. 그만큼야훼 하나님’은 지존(至尊)이였다. 바벨론이 배경인 구약성경 다니엘서에는 다니엘(유대 민족)의 세 친구가 많은 사람과 함께 거대한 신상(神像) 앞에  당시 땅위의 절대권력자 느브갓네살왕의 금신상(金身像)에 절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 명령은 단순한 종교 의식이 아니고, 현실 문제였다. 나팔이 울리자 모든 사람이 금신상 앞에 무릎 꿇고 절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속에 던져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현실의 정치적 힘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창조주 야훼를 믿는 다니엘 등 3명은 절하지 않았다. 금신상은 살아 있지 않으며 여호와 하나님처럼 지존하지 않다고 믿기 때문이었다. 바벨론의 금신상이나 소위 바벨탑이나 피라미드에서 보인 인간들의 시스템적인 삶은 제힘으로 살아간다고 여기는 교만한 인류의 첫 살인자 가인의 모습과 본질에서 동일하다는 결론이다.

결국 야훼 하나님의 평안과 보장을 떠난 가인의 후예들은 오늘도 제 생각대로 성()을 쌓고 제각각 금신상 축제 등을 즐기면서 제멋대로 살아간다. 유대인은 결코 그렇지 않다. 오직 창조주 야훼 하나님 말씀 따라 오늘도 한 방울의 석유조차 나지 않는 거의 전부가 황무지 사막 땅(이스라엘 국토)에서 야훼에게만 구()하고 살아간다. 5,000여 년간 이스라엘 땅을 고수하는 것은 거룩하신 야훼가 이곳에서 창조 역사를 시작했고, 이곳에 메시아Messiah:(구세주)로서 올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그들의국가경제안보 전략’은 바로 이런 내용의 구약성경(특히 모세 5)을 기초로 짜여져 있다. 구약성경에는 야훼 하나님의 역사(役事)와 유대인의 역사(歷史)와 과학 등이 있다. 그래서인지 인류는 이 내용을 자기 취향에 따라 역사책으로 문학책으로, 과학책으로, 윤리도덕을 제시하는 책 등으로 이해하려들고 심지어 자본주의vs사회주의 이데올로기 뿌리를 찾으려고도 한다. 이는 올바른 성경이해태도가 아니다. 구약성경은 이 모든 것을 품고 있으면서도 이를 뛰어넘는다. 당연히 바르게 해석되어야 한다. (이에 우리 민족이 거듭나는데 야훼신앙이 밑거름이 되리라 보아 수회에 걸쳐 유대인의 실제 생활과 현실적인 정치경제 이데올로기를 찾아본다. 독자 여러분의 조언을 바란다.)

김동수 장로<관세사, 경영학 박사, 울산 대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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