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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6호]  2019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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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유대인의 이데올로기 Ⅱ 모세오경 - 經世濟民(경세제민)의 뜻 아시지요(16)
[[제1626호]  2019년 1월  12일]


고대 이집트의바로’~독일의히틀러’에 이르기까지 무려 2000여 년간의 긴 핍박을 딛고 기어이 일어선 민족! 그 핍박 중에도 전 세계의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예술 분야를 석권하고, 오늘도 그 석권을 계속하고 있는 유대 민족! 그들의 실체와 본질은 무엇인가? 미래 한국 문제의 답()을 얻자는 취지에서 그들이 받들고 있는모세오경’에 입각한 그들의 실제 생활을 살펴본다.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 (이하 레이건)은 경건한 크리스천이다. 모세오경에 예언되어 있는 세계 최종전쟁 아마겟돈을 믿는데서부터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은총을 믿는 기독신앙인이다. 그가 미국의 학교 풍기문란을 우려하여 예수 신앙의 경건한 마음을 도모하고자 수업 전에 기도할 것을 제창한 일이 있었다

그러자 유태인들로부터 즉각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대답이 떨어지자 유태인들은 일제히 반대운동을 전개했다. “묵념이라도 좋으니 예수 그리스도에게 기도하고 수업을 시작하자”고 수정제안을 했으나 역시 거부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린다”는 것만큼 유태인의 분노를 유발하는 일은 없다. 그리스도(그리스어)는 유대인이 믿는메시아’(히브리어)와 같은 뜻이지만 그들에게는 예수=메시아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그들은 메시아=그리스도를 말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자는 레이건의 제안은 유태인들의 믿음 즉 모세오경 속의 야훼 하나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그들의 생존전략은 이토록 엄격한 모세오경의 율법에서 나오고 있다. 오늘도 그들의 자기형성(自己形成) 지침은 변함없이 모세오경이다.

모세 이후 350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 유대인들은 일점 변함없이 모세오경이 전하는 대로 살고 있다. 그리고 창조주 야훼가 직접 빚어 창조된 선택된 자기들이 이 세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믿고 새 세상은 메시아가 이 땅에 올 때 이룩된다고 확신한다. 모세가 야훼 하나님 말씀을 받아 기록하였다는 모세오경(五經)은 오서(五書)라고도 한다.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이다. 유대인의 어머니들은 어린아이가 글자를 알아볼 수 있을 즈음이면 모세오경이 포함된 ‘구약성서’ 표지에 벌꿀을 떨구고 그것을 핥게 한다. 그리고이 꿀이 달콤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너의 영혼에 가장 달콤하고 깊은 지혜와 지식을 주신다. 그럼으로 죽을 때까지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교육한다. 이렇게 유아기에 형성된 마음의 원형은 성년이 되어도 모세오경대로 메시아가 오고 마침내 유대 민족은 다윗 왕국과 같은 강성한 왕국을 세운다고 믿는다. 구약성경 시편기자는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온 세계에 굳게 세우고···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이사야 9:7)고 읊었다.

유대인은 모세오경을 온전하게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세계에서 유일한 민족이다. 오래된 가르침인 토라와 탈무드가 근간을 이루고 우화도 넘쳐나는 모세오경은 유대인이 사는 곳이면 세계 어느 곳에도 반드시 세워져 있는 유대교시너고그’ 회당에서 학습되고 있다. 독일 출생의 실존주의자 야스퍼스(1883.2.23.~1969.2.26) BC 500~기원전의 시기를축의 시대(Azial Age)’로 명한 대철학자다. 그는 이 기간에 예수, 소크라테스, 공자, 석가, 마호메트 등이 출현하고 그들에 의해 인류는 정신적으로 비약적인 성숙을 이룩하고 새 세상을 열었다고 했다. 야스퍼스는 이 기간에 나타난 인류의 사유(思惟) 이후 어떤 것도 이를 넘어선 것은 없다고 하면서 이 기간을 인류 역사의 축()으로 봐야 한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오늘도 16억여 명의 이슬람 교도는 모스크서, 5억여명의 불교도는 절에서 축의 시대에 성립된 진리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나름대로 삶의 의미를 얻겠지만 22억여 명의 기독교인은 교회와 성당에서 은혜의 말씀을 듣는다. 특히 예수 탄생일(12.25)에는 비기독교인들까지도 할렐루야를 부르면서 예수 탄생을 환영한다. 할렐루야(Hallelujah)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음역어 히브리어를 단축한할렐루’에 접미사야’(jha)를 붙힌 야훼 하나님 경배의 외침이다. 그런데 유대민족만은 축() 시대의 예수는 물론 여타 성현들을 외면한다. 모세오경 이데올로기는 유대인의 요새다.

김동수 장로<관세사, 경영학 박사, 울산 대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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