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700호]  2020년 8월  15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신앙과지혜
장로들의생활신앙
신앙산책
건강상식
법률상식
세무강좌
스마일킴장로와 나들이
남기고싶은 이야기
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교회음악교실
순례자
성서속 식물세계
원로지성
상선약수
생각하는 신앙
가정경영
이단사이비종파실태
마음의 쉼터
성서화 탐구
축복의 언어
신앙소설
명사의 수상
스펄전의 아침묵상
바디바이블
힐링산책
무음의 소리
Home > 교양 > 건강상식
어울리자(relationship) <2>
[[제1676호]  2020년 2월  15일]

혼자 있지 말고 마구마구 어울려라

혼자 있게 되면 사업이나 중요한 결정을 무리하게 판단하거나 잘못된 결론으로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된다주변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해야 자신의 부정적인 판단을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결국 우울증을 빨리 벗어날 수 있으며 가벼운 우울상태에서는 예방도 가능해진다.

건강한 사람이 보면 친구 만나고 가족들하고 애기하고 한 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이 무엇이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그것도 못할까라고 의아해 한다그러던 사람도 막상 자기가 우울증에 걸리면 평소 생각했던 것처럼 활동을 할 수 없다진료실에서 우울증 환자 및 가족에게 제일 강조하는 것이어울려라라고 권면한다이때 중요한 타이밍이 있다가족들은 우울증에 걸린 환자에게 함께 어울리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등산하자고 억지로 끌고 다닌다자기 딴에는 잘해주는 것으로 외식을 하자고 입맛도 없고 귀찮아 하는 우울증 환자를 데리고 나간다외견상으로 남이 보기에는 잘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골절 환자와 비교해보자여러분은 골절환자에게 산에 가자고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뼈가 붙고 깁스를 풀고 물리치료가 다 끝난 이후에 비로소 재활치료를 위해 운동이 필요한 시기이다우울증의 경과 중에도 골절 환자와 같은 치료 과정이 있다급성기 치료 시기는 우울한 기분뿐만이 아니라 신체적인 기능도 저하되어 있고 무력감도 아주 심하여 겉으로 보여지는 신체는 괜찮아 보여도 운동할 체력이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바닥이 났다고 간주하면 된다오죽하면 숟가락을 들 힘이 없어 밥도 먹기 힘들까운동해야 할 타이밍은 우울증이 좋아진 후에 유지치료(maintenance treatment) 시기에 점차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가족들은 명심해야 한다.

먼저 매일 하루 한 끼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자요즘 같은 빠른 정보화 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평상 시에도 서너 명 밖에 되지도 않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다 모여 식사하기란 여간 어렵다

특히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집은 아이들이 학교로 학원으로 가고 과외시간에 맞추다 보면 밥상에서 얼굴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 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시무장로>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기드온의 ‘금 에봇’
타락한 천사, 사탄, 루..
147. 철종의 가계도 ..
[장로] 평생을 교회·..
<94-총회총대5>
332. ‘기도합니다’와..
59. 초락도 금식 기도..
“사나 죽으나, 선하게 ..
331. ‘고범죄’에 ..
<94-총회총대4>
만평,만화
◇ 깊어가는 가을, 풍성한 열매.....
◇ 나라를 사랑합니다! 한국교회.....
◇ 성총회가 되게 하소서!!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