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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백성을 붙들어 함께 가시는 주님”
[[제1688호]  2020년 5월  23일]

느헤미야 9장 38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

 

우리는 언약을 바르고 유익하게 갱신할 기회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히스기야처럼 병에서 회복된 후 하나님의 언약을 새롭게 하는 일도 아주 좋을 것입니다또 환난에서 건짐 받은 후 기쁨의 싹이 다시 트기 시작할 때 십자가 밑에서 우리 자신을 재헌신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령을 근심시켜 드리는 죄를 범하거나 하나님의 이름과 그 일을 욕되게 한 후에는 반드시 이 언약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환난의 날뿐 아니라 형통할 때에도 우리는 헌신을 다시 일구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간직한 보석들하나님의 왕권을 표상하는 보물들을 모두 다 꺼내어 드립시다우리 하나님께서 왕을 위해 준비한 사랑의 보좌에 앉으실 수 있도록 해 드립시다만일 우리가 번영을 통해서도 유익을 얻을 줄 안다면하나님은 우리에게 그토록 많은 역경을 보내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혹시 근래에 전혀 기대치 않은 축복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하나님의 많은 긍휼에 찬양할 일이 생겼습니까그렇다면 바로 오늘이야말로 우리 손을 제단 뿔에 올려놓고 고백해야 할 때입니다오늘 아침에는 감사의 마음으로 묵상했던 예수님의 슬픔과 고통을 생각하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견고히 다집시다

 

 

아가서 2장 10절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사랑하는 우리 주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그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삼라만상이 우리를 겨울잠에서 일어나라고 깨우는 이때주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잠에 취해 있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으십니다주님은 일어나라고 명하십니다주께서 부활하시고 우리도 주님 안에서 부활했는데 어째서 그 먼지 구덩이 가운데 달라붙어 있으려 합니까열등한 사랑이나 소욕열등한 추구나 야심들로부터 일어나 주를 향해 나아갑시다주님은 우리 각자를 나의 사랑이라고 부르실 뿐 아니라 정말 어여쁜 자로 여기십니다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일어설 만한 이유가 되지 않습니까주께서는 함께 가자고 명하십니다이기적이요 야비하며 세상적이요 죄 된 모든 것들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함께 가자고 부르시는 소리가 전혀 거슬리지 않는 이유는 이 헛되고 죄악 된 광야에 우리를 붙잡아 줄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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