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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써 여호와를 알자
[[제1523호]  2016년 10월  22일]

힘써 여호와를 알자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입니다. 계시란열어서 보여주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기독교가 계시의 종교라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려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조금도 없고, 하나님께서 나타내주신 만큼 우리는 하나님을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온전히 나타내시는 방법이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피조물입니다. 모든 만물 가운데에 하나님의 성품과 지혜와 능력을 담아놓으셨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을 보며 하나님을 있습니다. 하나는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온전히 정확하게 있는 길은 오직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에 있습니다. 호세아는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되힘써알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지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1).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찢으시고 치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려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비유에 살아있는 아버지에게 유산을 받아간 불효막심한 둘째 아들이 나옵니다. 비유 아버지는 괘씸할 수밖에 없는 그런 아들을 날마다 기다리고, 그가 돌아오자 과거를 묻거나 따지지 않고 다시 아들로 받아줍니다. 이것이 바로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 회개할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용서의 은혜를 힘입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도 회개하고 용서 받을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어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게 됩니다.

둘째,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2).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하십니다. 그것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부활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보내시어 그에게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게 하심으로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흘 만에 아들을 죽은 가운데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로 인해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현재의 우리의 가운데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영으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십니다. 알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처한 모든 문제 속에서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위로 걸어가던 베드로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하여 빠져갈 예수님은 그를 내버려 두시지 않고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베드로가 위를 걸을 때에도 구원자가 되셨고, 그가 빠져갈 때에도 구원자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우리를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믿고, 다른 무엇, 누구에게도 아닌,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셋째, 은혜 주시고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3b). 태양이 언제나 다시 떠올라 우리를 비추이듯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은혜를 내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땅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모두 아십니다. 아시기만 아니라 필요한 것을 때에 맞는 비와 같이 가장 적절한 때에 우리에게 주십니다. 모든 복은 우리의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은혜와 복을 받으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세아는 하나님을 알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힘써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3a). 우리가 하나님을 힘써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힘써 읽고,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 외엔 하나님을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건성으로 말씀 보고기도하는 사람은 자기중심적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힘써 말씀을 읽으면 객관적인 진리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힘써 기도하면 객관적인 진리가 주관적인 진리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힘써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말씀과 기도로힘써알아 용서하시는 하나님, 구원하시는 하나님, 은혜와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가운데 경험하며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등모 목사

<대전영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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