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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담임목사 청빙절차와 설교
[[제1571호]  2017년 11월  11일]


교회마다 담임목사가 은퇴하거나 이동이 있을 경우 담임목사 청빙공고를 신문에서 자주 보게 된다. 청빙 내용이 도시교회나 농촌교회나 대교회나 작은 교회나 크게 차이가 없다. 청빙목사 자격에 있어서 교회는 청빙목사의 설교를 가장 중점으로 본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목사가 목회 사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설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목사의 설교가 목회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새 신자가 교회에 처음으로 나와 등록을 할 경우 또는 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이사를 와서 교회를 결정할 경우 마찬가지로 첫째 조건이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 결정하기 때문이다. 목사의 설교가 은혜롭고 마음에 드는 지가 첫째로 통계상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목사는 어쨌든 설교를 잘 해야 한다.

그리고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교회도 첫째 요구조건이 설교라고 할 정도로 제1차 서류를 통과한 목사에게 소위 선보는 설교를 하게 한다. 그런데 한 번 선보는 설교를 제대로 못하는 목사가 어디 있으며 또 모든 목사가 은혜롭게 설교를 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목사가 설교를 얼마나 잘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사가 설교를 한 대로 얼마나 삶을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귀에도 들리지 않는다. 그것이 참 설교요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설교에 말 잘함과 지식이 드러나지만 믿음과 진실과 참된 삶은 나타나지 않는다. 목사는 주일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하는 일이 특권이다. 목사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다고 인사하는 것도 중요하나 그보다 설교를 듣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어 힘을 얻어 참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설교는 박사학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목사는 격식과 조건도 중요하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곧 영적 능력이요, 진실이요, 참된 삶이라고 하겠다.          

김광식 목사<인천제삼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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