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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의 질문과 주님의 답변
[[제1586호]  2018년 3월  10일]

하박국 선지자가 활동하던 당시 고대 근동의 정황은 앗수르 제국을 멸망시킨 바벨론이 급부상하고 있었다. 바벨론은 제국을 무너뜨린 여세를 몰아 BC 605 갈그미스(Carchemish) 전쟁에서 애굽을 이김으로 세계 패권을 장악하게 된다. 그런 국제 패권다툼과 경쟁 속에서 왕국 유다의 모습은 문자 그대로 풍전등화였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국내 문제였다. 통치자들은 백성을 압제하고 착취했다. 강대국에 조공을 바쳐야 된다는 이유로 백성을 늑탈했고 공의를 외치는 주의 종들을 듣기 싫다는 이유로 잡아 죽였다.( 36:20) 그런가 하면 도덕은 땅에 떨어져 구원의 여망이 보이지 않는다. 당시 성전 주변에는 5악행 자들이 있었다. 첫째, 자신들만 안전하면 된다고 하면서 선량한 사람들을 착취하는 사람들. 둘째, 성전 내에서 돈놀이하는 고리대금업자들. 셋째, 다른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성전을 건축한 사람들. 특히 여호야김 왕은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착취했다. 넷째, 술과 성적인 타락으로 음탕한 백성들. 다섯째, 생명이 없는 우상을 숭배하는 우상숭배자들이었다.

1.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모두가 옳다.

하박국의 의문은 하나님이 불의한 자들의 심판을 지체 하시는가” “ 하나님은 불의한 바벨론을 들어 택한 백성을 징계 하시는가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박국이 깨달은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옳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주권대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지금은 내가 이해할 없고 납득할 없지만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결국 옳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지금은 우리가 이해할 없고 오늘은 해답을 찾을 없지만 그러나 역사를 돌아 모두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진행된 것을 있다. 하박국은주께서 하신 일과 그리고 앞으로 하실 모든 일은 옳습니다라고 고백한다. 우리도주께서 하시는 일은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옳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순종하는 것이 영적 성장의 지름길임을 알게 하신다. 지금은 이해가 되지만 결국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과 앞으로도 하실 것이란 분명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2. 불의의 끝은 멸망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속사로 채워져 있다. 그러나 성경 속에는 의와 불의, 선과 , 신앙과 불신앙으로 점철된 사건들이 섞여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게 시간이 아니다.

하박국의 신앙은 설령 지상에서 불의와 악과 불신앙이 흥왕한다 해도 최후의 심판대에서 반드시 심판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불의한 사람들이나 악한 사람들의 성공 때문에 가슴 필요도 없고 부러워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역사의 진행과 끝은 주님의 주권대로 마무리된다.

선택받은 백성들은 어떤 역사적인 정황 속에서도 구원하신다. 그리고 이미 구원받은 백성들은 역사의 진행을 따라 정결케 만드시고 쓰임 받게 하신다. 고난을 당하거나 위기를 겪고 광야와 같은 아픔의 세월을 지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으로 세워 주신다. 그리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구속사를 위해 쓰여 지게 된다. 가난이나 전쟁, 기근이나 아픔들이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모든 것들을 이용해 자신의 뜻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3. 수년 내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본문 3:2 보면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여기서 말하는수년 내에라는 것은금방, 시간 안에, 속히라는 뜻이다. 그리고 부흥케 하옵소서라는 것은 가지 뜻이 함축되어 있다.

첫째는 죽었던 것을 다시 소생시켜 달라는 것이고, 둘째는 건강을 회복시켜서 치료해 달라는 것이다. 이미 사라진 것들에 대해서 회생을 주시고 미약하고 무너지고 약한 것들에 대해서는 건강을 회복시켜 치료해 달라고 하는 내용이 부흥이라고 하는 개념 안에 포함되어 있다. 하박국은 수년 안에 살리시고 고쳐 달라고 기도한다. 기도는 하박국의 믿음이며 신앙의 고백이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주님, 성난 파도를 잔잔케 하신 주님, 거라사의 광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신 주님, 주님은 오늘 우리 사회와 우리 시대도 살리시고 치료하실 것이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한 주님이시다. 나의 , 나의 역사 속에서도 확실히 개입 주실 것을 기대하며 우리도 기도할 있다. 주여 우리를 수년 안에 살리시고 치료하소서.

남택률 목사

<광주 유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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