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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마름을 느낄 때
[[제1595호]  2018년 5월  19일]

모세는 200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을 향해 행진합니다. 그러나 사막과 같은 광야를 지나는데 물을 구하지 못해 백성들이 갈증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백성의 장로들과 함께 호렙산으로 가서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반석을 치면 물이 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200 명이 넘는 백성들에게 필요한 물을 어떻게 조그마한 반석에서 얻을 있단 말입니까? 사람이 이렇게 물을 구하지 못하면 갈증을 느끼고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은 사람을 창조하실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에 강을 두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여 물이 많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오면서부터 가장 먼저 물을 구해야만 하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물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갈증을 느끼게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 부족함을 느끼고 삶의 목마름으로 사는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든 인생의 목마름을 누구보다 아시는 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목마름으로 오는 갈증과 고통을 해결해 주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예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기 위해 호렙산의 반석으로 이끄셨습니다. 반석으로 인도하시고, 친히 반석 위에 계시겠다고 하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반석 위에 임재해서 계시겠다는 뜻입니다. 이제 반석을 치면 반석이 물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반석과 하나가 예수님이 물을 내는 것입니다. 반석을 치면 반석 위에 계시는 예수님이 맞게 됩니다. 예수님이 모든 인간들의 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깨뜨리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1500 전에 모세를 통하여 예수님이 생명수를 공급하시는 분임을 암시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이 깨뜨려져야만 모든 인생들은 시원한 생수를 마실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깨트려서 물을 공급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자신을 때리고 쪼개고 죽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모세는 나일강을 치던 지팡이로 예수님을 칩니다. 모세가 인류를 대표해서 예수님의 몸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박힐 때에 로마 병정이 박은 것이 아니라, 인류가 박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깨어지고 찢어지고 죽으심으로 보혈의 생수를 허락하셨습니다. 생명은 예수님의 몸이 반석과 함께 깨어짐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과 인류를 살려주시는 예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갈증으로 인하여 죽어가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죄악의 사슬을 끊고 새롭게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광야와 같은 땅으로 보내셨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내리쳤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막 한가운데서 구할 수도, 맛볼 수도 없는 물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반석에서 나오는 물은 분수같이 솟아올랐고, 장막 사이로 흘러내려 일순간에 메마르고 뜨거운 땅을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곳곳에 고인 물에는 어린 아이들이 몸을 담그며 수영을 즐겼습니다. 모세는 이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쁨을 얻고, 백성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물을 구하는 인생이 아니라, 물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구하는 인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모든 인생은 갈증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해 보려고 심지어 폭탄주까지 마시지만, 갈증은 더해지고 고통은 깊어질 뿐입니다. 이런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땅에 오셨고, 친히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깨뜨려 보혈의 생수를 허락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 앞으로 와서 그분이 주시는 생명수를 마시면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는 모든 갈증의 문제를 해결 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세상에서 살아갈 갈증 때문에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날마다 불같이 타오르는 광야에서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갈증을 해소 받기를 원하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의지하면 그분이 우리의 생수가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이 공급하시는 생수로 인해 시원하고 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윤석호 목사

<동춘교회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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