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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제1599호]  2018년 6월  23일]

그리스도인들에게 주기도문 다음으로 많이 읽혀지는 시편 23편은 절망과 좌절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매는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위안과 소망과 용기를 주는 위대한 신앙의 말씀입니다.

시는 다윗이 고난과 죽음의 골짜기를 헤매일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살아남게 됨을 감사함으로 드린 간증의 노래입니다.

선한 목자되시는 그리스도를 따를 때에 우리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되는가에 대하여, 본문에서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먼저,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현대인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은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의 마음은 부족하기 짝이 없습니다. 삶의 잔이 반밖에 채워지지 않아서 불만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체에 만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쾌락을 찾습니다. 음주와 마약, 도덕적인 규율을 탈선하면서 만족을 누리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질 않습니다.

이것이 삶의 소망이 없는 황폐한 성읍 가운데서 헤매는 것과 같이 만족을 찾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입니다.

재물을 많이 모으면 만족할 알지만 마치 목이 갈한 사람이 바닷물을 마실 때에 더욱 갈증을 느끼는 것처럼 물질로는 절대로 만족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지위와 명예를 가지고 만족하는 순간에 여전히 공허감이 찾아옵니다. 다음엔 도덕적인 규율을 벗어나서 인생을 마음대로 살아보자고 때에 이미 타락해 버리고 마는 수많은 인간들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세시는 하나님, 우리가 어디서 방황하고 있는지 아시고 찾으시는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이십니다.

다음으로,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선한 목자를 따르는 양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안위하시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고 했습니다.

양이 낭떠러지에 떨어지려고 목자는 지팡이를 가지고 양의 허리를 잡아서 끌어올립니다. 맹수가 양을 해치려고 때에는 막대기로 쳐서 맹수를 쫓아냅니다.

우리는 목자가 옆에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대인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정신적인 고통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두려움입니다. 내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두려움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십니까?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사람이 나를 어찌하겠는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이것이 다윗 임금의 고백이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삶의 확신과 안전과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는 선한 목자를 따르는 양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가 두렵고 불안해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오늘도 가까이서 도우시는 여호와의 손길을 경험했다는 고백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심을 믿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한 ,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방황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는 시간 후에 일어날 일조차 알지 못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평생 동안 우리 앞에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에 선한 목자를 믿고 따라가는 우리들은 방황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신앙생활이란 무엇입니까? 방황하지 않는 삶입니다. 신앙인은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면서 방황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을 따라가면 우리는 이상 방황하지 않습니다.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의 품에 돌아올 때만이 우리는 삶의 목적을 가지고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분명한 축복의 삶을 살아갈 있습니다. 여러분, 어리석은 양이 되지 맙시다. 방황하는 양이 되지 맙시다.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께 순종하며 따라갈 때에 방황하지 않는 인생, 두려움이 없는 인생, 부족함이 없는 만족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박삼식 목사

<매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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