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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그 부끄러운 후회
[[제1602호]  2018년 7월  14일]

미국 남부 앨라배마 대학교(the University of South Alabama) 명예교수를 지낸 루이스 E. 교수는 사람의 인생에 있어 가장 슬픈 가지는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해야만 했었는데라고 정의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서 제일 많이 하는 것이 후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숨을 거둘 때에도 껄껄껄 하고 숨을 거둡니다.   

인생은 후회의 연속입니다. 하상욱 시인은후회하고 있다는 실수로 끝났었던 , 미련이 남았다는 노력이 부족했던 이라고 했습니다. 시를 통해 아쉬운 일은 인생은 후회와 미련으로 나누어진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잘못과 실수는 후회가 되지만 부족했던 노력은 미련이 됩니다. 지난날을 돌아볼 후회와 미련을 구별할 있다면, 앞으로 남은 인생은 아마 후회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창세기 19장에는 롯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롯은 아브라함의 조카입니다. 아브라함은 점점 재산이 늘어나고 양떼들이 늘어나자 조카 롯과 같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헤어지면서 롯에게 땅을 먼저 선택하도록 기회를 주었습니다. 롯은 요단 동편의 기름지고 좋은 땅을 선택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항상 좋은 것을 먼저 양보하는 사람입니다. 양보하면 하나님이 채워 주실 믿기 때문입니다.

롯은 당장 눈에 보이는 화려함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부요함을 쫓아 소돔 성까지 들어갔습니다.

소돔성은 물질문명의 창고였습니다. 거기엔 물질이 주는 편리함과 화려함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그곳에는 동성애를 비롯하여 음란과 쾌락의 불꽃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돔성은 어두운 도시의 밤이요 죄악의 밤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셨습니다.

24절에여호와께서 하늘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유황과 불을 비같이 내리셨다는 것은 성한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완벽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도 피할 없고 어떤 지역도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5 성들과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것을 엎어 멸하셨더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완전하고 완벽한 심판을 의미합니다.

탐욕의 반대말은 비움이 아니라 만족과 자족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깨달아 찾은 자존감, 일체의 비결 대하여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비천하게 줄도 알고, 풍족하게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4:12 표준 새번역)

탐욕은 불만족에서 옵니다. 탐욕은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탐욕은 부족하다는 강박관념에서 옵니다. 탐욕은 필요 이상의 것을 움켜쥐려는 데서 옵니다.

소금 기둥이 롯의 이야기는 탐욕의 결과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차마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뒤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욕망을 포기하지 못하고, 탐욕에 빠지면 결국 허무하게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결국 탐욕은 우리로 하여금 메마른 소금 기둥이 되게 합니다. 오늘날도 물질문명과 기술문명의 발달로 물질적 풍족함과 편리를 추구하게 되었고 결과로 환경은 파괴되어 오염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마음이 탐욕으로 굳어진 소금 기둥들이 많습니다.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며 욕심으로 가득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자족과 감사로 우리 인생을 아름답게 색칠해야 합니다. 세상의 욕심과 탐욕의 어두운 그림자가 우리를 드리우지 못하도록탐내지 말라 계명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화려하게 보이던 소돔성은 결국 한줌의 재로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롯이 선택한 화려한 소돔성은 잿더미로 변해버린 신기루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후회하기 위해 자족을 배우고 만족을 배워야 합니다. 저녁에 돌아갈 집이 있고 힘들 마음속으로 생각나는 가족이 있고, 외로울 혼자 부를 노래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분수에 맞지 않는 욕심을 따라가기보다 스스로 가진 것에 만족할 행복의 파랑새는 우리 마음속에 둥지를 틀게 것입니다.

김기포 목사

<포항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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