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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1호]  2018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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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
[[제1604호]  2018년 7월  28일]

이스라엘 역사에서사사시대 마감하고왕정(王政)시대 문을 열어 인물은 사무엘이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참패하고 법궤까지 빼앗겼을 , 백성들은 당시 이스라엘의 지도자 사무엘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블레셋의 위기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해낼 무장(武將)으로서의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다. 백성들의 요구를 받고, 사무엘은 상당히 고심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해 살면서 그때까지 200 동안 이스라엘에는 왕이나 왕제도가 없었다. 천상의 이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치하시고 왕이시라는 신앙으로 살아왔다. 그런데 백성들이 다른 나라처럼지상의 요구한 것이다. 그때까지 사사시대의 체제와는 전혀 다른왕정이라는 새로운 정치체제를 요구한 것이다.

사무엘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주저하자, 백성들은 목청을 더욱 높였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우리도 다른 나라들과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우리 싸움을 싸워야 것이니이다.(삼상 8:20-21) 사무엘이 고심하며 기도할 하나님의 음성이 드려왔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8:22)

이런 과정을 거쳐 사무엘은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번째 왕으로 세웠다. 사울이 왕으로 세워졌을 , 이스라엘 백성들은 적지 않게 실망했다. 사울이 속한 벤야민 지파는 다른 지파보다도 훨씬 약세였고, 사울은 그때까지 전투에서 전공(戰功) 세운 일이 없는 무명의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다. 사울이블레셋의 위기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해낼 있는 인물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 친구(사울) 어떻게 우리를 구할 있으랴?하고 멸시하는 못된 자들도 있었다. 그들은 사울을 얕잡아 보고 선물도 바치지 않았다.(삼상 10:27 공동번역)

그러나 사무엘이 사람을 잘못 것이 아니었다. 무장으로서 사울의 역량을 발휘할 일이 일어났다. 사건은 요단강 동쪽 지역암몬에서 일어났다.(구약시대암몬 오늘날의 요르단 지역이다. 암몬 유래해서 오늘날 요르단 수도의 명칭은암만이다. 구약시대에는랍바라고 불렀다.) 창세기에 따르면암몬족속들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그의 딸과 근친상간으로 낳은 아들벤암미 후손이다.( 19:30-38)

역사적으로 이스라엘과 암몬의 사이는 좋은 관계가 아니었다. 사사시대 이들이 이스라엘보다 군사력이 우위에 있을 , 이스라엘을 자주 침범하여 괴롭혔다. 한때, 사사 입다가 출현해서 암몬족속들과 싸워 승리하고 이들을 물리치기도 했다.( 11)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 받았을 , 암몬에는나하스라는 왕이 있었다. 그는 군대를 동원해서 암몬에 인접해 있는 도성 야베스 길르앗을 공격했다. 저항해 보아야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야베스 길르앗 거민들은나하스에게 굴복하고 조공을 바치겠다고 했다. 항복한 것이다. 이때 나하스 왕은 잔인한 항복조건을 제시했다. 그것은 야베스 길르앗 주민들의 오른쪽 눈을 모두 빼내겠다는 것이었다. 절박한 상황에서 야베스 길르앗 장로들은 7 동안 시간의 말미를 달라고 했다. 그리고 황급히 요단강 건너 이스라엘 여러 지역으로 도움을 청하는 전령들을 파송했다.

박준서 목사

<연세대 구약학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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