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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신을 확증하라
[[제1639호]  2019년 4월  27일]

아픈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하는 것 같이 우리는 종종 내 믿음은 건강한지나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지나는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지 점검해 봐야 한다그래서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통해 오늘 본문에서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말씀하셨다따라서 우리는 나 자신이 진정한 기독교인인지종교인이 아니라 진정한 신앙인인지 나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신앙생활을 점검해 봐야 한다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진정한 기독교인일까어떤 사람을 가리켜 진정한 신앙인이 말할까? “믿음이 있다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오늘 본문을 보면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사도 바울은너희에게 믿음이 있다는 말과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안다는 것을 같은 의미로 사용했다.그렇다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알되 지식적인 차원에서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인 차원에서 구체적인 삶으로 아는 것이다예를 들어우리는 분명 기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이들에게 주신 특권이라는 사실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이들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사실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분명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그러나 기도하지 않는다기도해도 그 결과를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에 대해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진심으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믿음이란 절대적으로 참 중요한 것이다믿음이 없으면 절대로 안 된다왜냐하면 히브리서116절 말씀에 기록된 바와 같이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믿음이란 무엇인가믿음이란 아는 것이다알고 있는 바를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그리고 인정하고 받아들인 바를 구체적으로 순종하고 실천하는 것이다따라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요나를 구원하시고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인정하고 나의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요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주님은 야고보를 통해214, 26절에서내 형제들아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아무 유익이 없다행함이 없는 믿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진정한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고행함의 열매로 나타나게 된다어떤 사람이 신앙이 건강치 못하고 병이 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하여 분석했다성경 말씀이 재미없고 그래서 성경 읽기가 싫어진다기도하는 것이 힘들어지며 그래서 기도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예배할 때 감격과 감동이 없으며 그래서 자주 졸게 된다유행가를 부를 땐 흥이 나게 부르지만 찬송할 때 별로 느낌이 없다교회에 나오는 것이 힘들고 귀찮아진다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영혼 구원에 대한 관심이 적어진다감사보다는 불평이 많아진다교인들과 어울리는 것이 싫고 그래서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신앙이 건강한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서도 분석했다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사람을 신뢰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죄를 범했을 때 진실로 부끄러워한다시험이나 환난이 닥쳐올 때 또는 하던 일이 실패했을 때 그 원인을 신앙적인 면에서 점검하고 하나님을 생각한다하나님 말씀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면서 동시에 두려운 마음도 갖는다유행가보다 찬송을 더 좋아하며 그래서 더 열심히 찬송한다성도들과의 교제를 즐거워한다무슨 일을 만나도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한다하나님의 일즉 교회의 일을 즐겁게 봉사한다언제나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기대합니다”, “행복합니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건강한 믿음인가아니면 건강치 못한 병든 믿음인가시험하고 확증하자. “내게 진정한 믿음이 있는가?”, “나의 믿음은 건강한 믿음인가?”를 시험하고 확증하자그래서 주님으로부터 인정받고칭찬 듣고쓰임 받고주님으로부터 상급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삼균 목사

<부산노회 대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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