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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7호]  2019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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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함
[[제1665호]  2019년 11월  23일]

현대의 지성으로 노벨상을 받은 버트런드 러셀은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 것인가?”에서첫째, ‘나는 사랑을 찾아 헤매며 살았다.’ 사랑은 황홀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고독을 덜어주기 때문이다둘째, ‘나는 정열을 쏟아 지식을 탐구하며 살았다.’  지식은 천국의 척도를 미리 볼 수 있기 때문이다사랑과 지식을 얻으면 그곳에 천국의 길이 있다고 생각하였다.셋째, ‘연민을 가지고 살았다.’ 다시 한 번 인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들박해자에게 시달리는 희생자들자식들의 미움 속에 잠 못 이루는 노인들을 위하여 살겠다.” 그는 휴머니스트 무신론자였지만 자신의 사명을 알았고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면 이웃을 위하여 살겠다고 하였습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작품 전시회나 경매를 보면 우리가 보기에는 별로인 작품이 고가로 팔리거나 경매에 붙여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그 작품이 비싼 이유가 무엇입니까엄청난 값을 지닌 이유는 첫째는 작가가 유명하기 때문입니다둘째는 하나뿐인 희소성 때문입니다사람이 왜 귀합니까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하여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입니다생명력이 없는 흙덩어리와 같은 인간은 그것 자체로는 큰 가치가 없고 그 상태를 향상시킬 수 없지만토기장이신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어주셔서 창조하셨기에 사람이 귀한 것입니다또한 여러분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전능하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그러므로 그 값은 계산할 수가 없습니다.성 어거스틴은인간은 높은 산과 거대한 바다의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우주의 태양과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이 세상에서 놀라워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내 존재가 얼마나 신비한 작품인지 깨닫고 감탄할 수 있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나의 존재 자체를 소중히 알아야 합니다나의 이 모습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작품입니다그러므로 이렇게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려야 합니다이 모습 이대로 주님께 감사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2.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한 작품입니다.

에베소서210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라고 하였습니다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는데 선한 일을 위하여 만드셨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입니다살아 있는 동안 우리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빛나는 작품을 만들어야 합니다우리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고선한 일을 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은 선한 일에 열심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디도서2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잘 아는 분의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이 분은 연로하신 부모님을 잘 모셨고모시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있는 어르신들이 평균10년 정도 요양원 생활을 합니다의식도 없이 누워서 생명만 연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자녀들이 힘겹게 수바라지 하는 가정도 많습니다의식도 없이 몇 년씩 누워 있는 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의구심마저 들기도 합니다가족들마저도그만 가셔도 좋은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이 분이 이런 난제를 가지고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자녀들을 위하여서다라고 하더랍니다부모가 누워 있는 것은 자녀들이 마지막 효도하므로 하나님께서 그 선함에 복을 주시려는 것이랍니다이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가족과 이웃이 어려운 일에 처해 있을 때 내가 돕는 선함은 그분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복을 받는 일입니다나의 선함의 축복을 위한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죗값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주시고 거듭나게 하였습니다그러므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은 선한 일을 위한 작품을 만드셨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분별하며 살아야 합니다하나님께서 부탁하신 아름다운 사명을 감당하며 충성해야 합니다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영적인 작품입니다성령님의 선한 일을 위한 작품입니다나의 모습생활신앙 그대로 감사하며 영광을 드리십시오하나님께서 요청하시는 사명에 감사하며 충성을 다합시다.


양원용 목사

<총회 회록서기• 광주 남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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