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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통일운동과 종북세력
[[제1451호]  2015년 3월  21일]


대한민국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광화문에서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가 통일운동가로 자처하는 종북세력에 의해 자행되었다. 북한은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인사들과 탈북인권활동가들과 통일운동가들에 대한 노골적인 테러 협박을 감행하고 있고 테러 당일 새벽에도 명줄을 완전히 끊어놓겠다"고 하면서 마크 리퍼트 대사를 협박했다. 그리고 20여 년 넘게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에 맹종맹동하며 반미, 종북 활동을 하면서 통일운동가를 자처해 온 자에 의해 끔찍한 테러가 일어났다.

북한은 건국 초기부터 적화통일의 야망을 한순간도 버린 적이 없으며 대남간첩 양성과 대남간첩 파견 사업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규정하고 엄청난 예산을 들여 진행해 왔다. 북한 주민들 속에서는 우스갯소리이겠지만 남한에서 북한에 파견한 간첩이 전봇대숫자만큼 된다면 남한에서 활동하는 북한 간첩은 전봇대에 달린 애자만큼이나 더 많다는 말도 있다. 1990년대 말 통일운동의 간판을 건 종북세력들이 북한을 자유롭게 들락거리며 급속도로 세력을 확장해나가고 종북세력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북한의 대남전략은 간첩을 양성하여 남한에 파견하던 기존의 전략을 수정하여 남한 내 뿌리내리고 있는 종북세력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다.

북한에서 남한에 파견하는 간첩은 남한에 파견되어 활동하며 남한의 현실을 직시하게 되면서 전향의 위험이 높고, 전향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강력한 반북한체제 세력이 되지만 남한에서 스스로 활동하는 종북세력은 북한에서 파견한 간첩에 비해 오히려 관리비용도 적게 들고 스스로 알아서 아부하고 충성하기 때문에 전향의 위험도 적고 충성도도 훨씬 높다. 가끔 북한에 방북시켜 미인계를 동원하고 벤츠나 고급 양주 등 대접만 잘해주면, 간첩양성비용도 절감되고 활동비용도 남한의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기 때문에 부담이 전혀 없다. 게다가 북한에 들락거리며 인지도만 잘 쌓으면 정치권에도 입문하고, 남한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앉으면 북한의 김씨 정권에 필요한 일을 스스로 처리하고, 부족한 자금도 척척 해결해줄 뿐 아니라, 북한의 곤란한 입장을 앞장서서 대변해주기 때문에 북한에서 힘들게 간첩을 양성해서 보내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통일운동의 간판을 내걸고 암약하는 종북세력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안정은 파괴되고 갈등은 깊어지고 있으며 통일은 멀어지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종북세력은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연장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민족반역세력이다. 통일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종북세력을 척결할 때 가능한 것이며, 통일운동의 간판을 내걸고 종북 행위를 일삼는 반 대한민국세력에 대한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이애란 박사<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 탈북여성 박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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