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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북경의 토마스, 한국 선교 시절의 개막
[[제1636호]  2019년 4월  6일]

1. 토마스 선교의 새로운 획기한국 선교 시절

토마스는1865913일 제1차로 한국에 당도했다그래서 토마스의 한국 선교 시절이1865-1866년인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보면런던선교회 북경위원회로 파송되었을 때부터 토마스가 주고받은 편지들이 토마스의 한국 선교 시절로 구분되고 있다여기에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토마스 기록의 시대 구분에서 첫 시기인대학 시절’ 이후, ‘런던선교회 파송 중국선교사 시절은 상해에서, ‘독자선교 시절은 현재 산동성 연대에 해당하는 지푸와 한국 서해안에서그리고한국 선교 시절은 북경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토마스의 런던선교회북경위원회 시절은 다 한국 선교 시절에 해당하고 있음을 당장 알 수 있다토마스왜 북경으로 갔는가한국 선교를 위해서였다토마스의 북경은 온통 한국 선교로 채워지고 있었다.

북경위원회에서 토마스는 런던선교회 아시아지역 총무 티드만 박사에게 세 편의 편지를 써 보냈다. 112일자, 44일자, 81일자이다. 81일자의 편지는 그가 남긴 마지막 편지이다첫 편지는 제1차 한국 전도 여행 보고로 가득 차 있다두 번째 편지는 더 상세하게 그가 보고 겪은 한국한국인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 선교의 열정으로 넘쳐 난다그리고 토마스는 그 마지막 편지를성서의 교리를 전하기 위해 아무 인간적 과오와 혼합되지 아니한 심정으로 이 미지(未知)의 나라” “먼 길 한국을 향해 떠나가며 쓰고 있었다.

 

2. 토마스 북경 시대의 서막

인도와 중국 파견 선교사였던 뮬렌스는 티드만과 함께 런던선교회 해외총무로 봉직했다그는 런던선교회의 부탁으로 상해에 들러 토마스 사직 경위를 파악하고 나서18651117일자로 이렇게 편지를 냈다. “토마스 씨의 엉뚱한 행동에 대하여 최소한 반 이상의 책임은 무어헤드 씨의 독재적 자세에 있었다고 봅니다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불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토마스가 떠난 상해위원회에는 곧오웬 씨가 도착하면” “네 사람 곧 무어헤드 씨오웬 씨젠틀 박사 그리고 평신도로서 회계 일을 보는 감웰 씨가 함께 있게 되어” 사업이 훨씬 더 잘 운영되리라” 확신하고 있었다.

토마스가 새로 파견된 북경위원회의 담당자는 에드킨스였다. “저는 지금 여기에 안전하게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그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신다면 에드킨스 씨가 그렇게 오랫동안 훌륭하게 수행하여 오신 그 무거운 책임의 일부를 감당하여 나갈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저는 런던선교회 이사회가 베푸신 친절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토마스의 북경 시대는 이렇게 그의 첫 번 한국전도 여행의 무사한 종결에 대한 감사와 런던선교회 북경위원회 파송에 대한 감사와 결의로 시작되고 있었다.

류금주 목사

<(총회인준)서울장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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