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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자력발전소 폭발위험 위해 기도 부탁
[[제1267호]  2011년 3월  19일]

 

파송 현지선교사 중 일부 생사 미확인

 

일본에 파송된 일본복음선교회(JEM)와 동아시아국제선교단체인 한국OMF선교회 파송 한인선교사들은 현재까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복음교회가 14일 밝혔지만 선교단체 UBF와 SEED(씨드) 국제선교회, 그리고 예장고신 세계선교위원회에서 파송된 4가정의 생사가 13일 현재 알려지지 않아 성도들의 절절한 기도가 요구되고 있다.

 

일본복음선교회 윤성혜 선교사는 현재 일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는 2천300명 정도이며 그 중 한국선교사는 약 1천300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에는 8천개의 교회가 있는데, 이와테 55개, 미야기 135개(게세누마 지역은 도시 자체가 완전히 없어질 가능성이 있음) 후쿠시마 143개, 이바라키 170개가 있다면서 현장에 전화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정이 좋지않고 기존 네트워크가 약한 상태여서 교회와 성도들의 자세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윤 선교사는 가장 긴급한 기도제목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에 따른 방사능 누출여부와 21만명의 이재민에게 전기공급이 되지 않는 상황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여진이 계속되는 동경과 규모 7의 강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련의 지진 여파에 한반도도 안전지대가 아닌 점을 알고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지진 피해지역에는 454개 교회가 있으며 86명의 선교사가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등록되어있다.

 

한편 일본 대지진으로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선교사가 13일 현재 4가정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어제(12일) 저녁 늦게 그 동안 통신이 두절됐던 선교사 3가정의 안전이 확인됐다"며 "생사가 확인 안되는 선교사 가정은 7가정에서 4가정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김진대 사무총장은 그동안 선교사 3가정이 연락이 안됐던 것은 현지 통신망의 사정때문이었던 밝혀왔다며 안전이 확보된 만큼 나머지 4가정도 좋은 소식이 있기만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3일 오전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선교사는 선교단체 UBF와 SEED(씨드) 국제선교회, 그리고 예장고신 세계선교위원회에서 파송된 4가정이다.

/이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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