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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단체, 기자회견 통해 거듭 촉구
[[제1595호]  2018년 5월  19일]

속히 북한 억류자 및 납북 피해자를 석방하라

미정상회담이 오는 6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기로 된 가운데 북한억류자석방촉구시민단체협의회,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 김동식 목사 유해송환 운동 등은 지난 510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통일부 앞에서 북한억류 한국계 미국인 3명 석방환영 및 제4차 북한억류자 송환, 6.25납북자, 김동식목사 등 납북자 생사확인과 유해송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를 선민네트워크, 6.25납북결정자가족회 주관으로 가졌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제 다음 차례는 김정욱 선교사를 비롯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 6명의 무사귀환이라면서 북한이 진정으로 한반도 평화와 인권을 존중하고 비핵화 회담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갖고 있다면 억류자들이 가족들 품으로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상회담 직후 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미국계 한국인 억류자 석방 후 밝힌 것은 잘못된 조치이며. 혹여 북한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발표를 하지 않았다면 이는 북한의 눈치를 살피는 굴종 회담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 동안 미국과 일본은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북한 억류자와 납북자 문제를 언급하며 자국민 보호와 북한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정작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며 인권변호사임을 자랑해온 문재인 대통령은 억류된 우리 국민과 납북자를 비롯한 북한인권 문제에 관련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으니. 이는 인권변호사 답지 않은 행동이며 단 1명의 국민이라도 그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다.”라는데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북핵 문제는 물론 속히 자국민과 관련된 북한억류자들의 송환과 6.25납북자, 국군포로, 납북어부, KAL기 납북자, 김동식 목사를 비롯한 모든 납북자들의 생사확인과 유해송환, 이산가족 자유상봉을, 또 더 나아가 탈북난민 강제북송, 탈북여성 인신매매, 정치범수용소, 종교탄압, 공개처형, 고문, 구타 등의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 문제 등을 이번 회담을 계기로 속히 타결 짓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민족 최대과제 중에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덕오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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