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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1호]  2019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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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제1643호]  2019년 5월  25일]

이웃의 빗나간 종교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12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는데 불교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황 대표는 법요식이 진행되는 내내 합장이 아닌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서 있었다면서 불교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고 보도이에 뒤질세라 일부 언론들도 황 대표가 불교계의 신임을 잃었다고 확대해석하고 일부 정치권도 가세하는 등 야단법석일부 불교계는 물론 일부 정치권언론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특정 정치인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들은 차치하고라도 사찰에 가면 무조건 불교예식을 따라야 하고 또 이를 종교 갈등 내지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몰상식한 여론 재생산자들은 자세를 고쳐야 하지 않을지

 

신학대와 새벽예배

국가인권위가 지난달 신학대 기숙사 학생이라도 새벽예배에 강제로 참여케 하는 것은 차별행위라면서 규정을 개정하라고 한 것을 두고 해당 신학교가 크게 고심하고 있다고인권위는 비기독교인도 입사한 기숙사에서 새벽예배에 불참해 퇴사조치가 내려지는 것은 차별행위라고 권고서울신학대는 이에 대해 입사시 서약서도 제출했다고 해명입사생이 불만을 품고 진정서를 내는 것도 그리 모양이 좋아 보이지 않는데특수한 목적의 신학대에 다니면 그 규정을 따라가는 것이 순리 일 듯신학대도 고심하지 말고 결단을 내리는 것이 좋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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