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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한교총 내방
[[제1679호]  2020년 3월  14일]

정부, 한국교회 협조에 감사 인사 전해

문화체육관광부(박양우 장관, 이하 문체부)는 지난 33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류정호 목사·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국기독교계의 노력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양우 장관은 많은 한국교회가 영상예배로 전환하는 등 정부 시책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앞장서주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금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의 중대한 고비이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당분간 대중집회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교회의 신중한 판단과 협조가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는 교회들의 예배형태 변경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 특히, 교회의 특성상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참여가 적다고 한다거나, 일부 지자체에서 교회의 예배 취소를 강요하는 듯한 공문을 발송하고 있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며 지적했다. 김 목사는 신천지 집단에 의한 감염속도와 무차별 공격은 교회라고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교회를 염려스럽게 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정부가 교회 폐쇄라는 용어를 쓰면서 천주교의 미사, 불교의 법회는 중단했다는 식의 교회예배 중단 강요는 오히려 성도들의 반발을 산다고 전했다.

박양우 장관은 이에 대해 경위를 알아보고 조취를 취하겠으며, 교회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 난국이 속히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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