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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여파…교사 강습회, 여름성경학교 긴급 도움 필요
[[제1693호]  2020년 6월  27일]

총회 교육자원부, 대책 마련에 나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교사강습회와 여름성경학교 행사를 위해 총회 교육자원부(부장 노승찬, 총무 김명옥)와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예장통합 교육자원부와 교회학교전국연합은 현황 파악과 함께 다음 세대 교육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김명옥 목사는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단기 대책팀을 비롯한 중, 장기 TF팀을 구성 중이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회학교전국연합회의 주요 사업에도 차질이 생기면서 실무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사 강습회가 취소되고, 전국 교회의 여름성경학교 일정 또한 불분명해 지면서 많은 재정을 투입하여 제작한 교재가 판매되지 못하고 있다.

반품된 상품은 모두 연합회가 떠안아야 하며 이는 곧 재정 적자로 이어진다.

전국어린이대회와 캠프 또한 모두 취소되었고 교사 강습회의 경우 수도권은 대부분 취소, 지방에서는 55개 노회가 진행할 예정이다. 영유아부 인은식 총무는 단 한 명의 교사라도 참여한다면 강습회를 열어달라고 호소했고 중고등부 이석주 총무는 청소년 사역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동부 석문홍 사무처장은 각 교회가 조금씩만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티셔츠와 교재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 교육)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와 교육 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두고 이제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융합된 올 라인’(All line) 하이브리드 방식의 사명을 감당할 때가 온 것이라며 교회에 자녀 교육을 온전히 위탁한 이전의 방식을 탈피하여 부모가 가정에서 신앙을 전수하는 성경적 교육관의 회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금까지 놓쳤던 부분을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직접 대면이 어려워진 오늘날, 교회와 가정이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온라인을 활용하여 더욱 성숙한 신앙 양육을 이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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