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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예배
[[제1693호]  2020년 6월  27일]

화해의 길, 용서와 사랑의 순교정신으로 열어

 

6.25 한국전쟁과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618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이하 한교총)가 주최하고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주관해서 진행됐다.

기념예배는 한교총 대표회장 문수석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인도로 김윤석 목사가 대표기도, 영락교회 중창단이 찬양, 한교총 명예회장 이성희 목사 승리자 그리스도제하의 말씀, 홍정자 목사와 조재호 목사가 민족의 평화통일과 손양원 목사의 순교정신을 본 받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한교총 상임회장 신수인 목사가 축도했다.

이성희 목사는 승리자가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다. 패배는 그리스도인의 단어가 아니다라며,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는 모든 교회의 유형이다. 각 교회에 주신 말씀에는 승리자에 대한 보상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승리자에게는 반드시 하늘의 보상이 있으며, 승리자 그리스도는 기독교의 희망이다라고 전했다.

기념식과 특별강연은 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사회, 김운성 목사가 환영인사, 권위영 목사가 손양원 목사 약사 및 경과보고’, 윤보환 감독과 강경민 목사가 기념사, 최화진 교수가 특송, 김명혁 박사가 손양원 목사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 류정호 목사(한교촏 대표회장)와 진희근 목사(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 이사장)가 성명서 발표, 한교총 총무 최우식 목사가 광고, 박유신 목사(손양원 목사 외손자)가 인사, 윤선율 장로가 민족의 평화공존과 번영을 위해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교총은 6.25 70주년 성명서를 통해서 전쟁이 멈춘 뒤로도 조국은 분단과 남북간의 적대정책으로 비극이 끊이지 않았다.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산가족의 아픔은 가실 길이 없으며, 동북아를 둘러싼 강대국의 세력 다툼은 남북 평화의 걸림돌이 되어 민족의 통일을 가로 막고 있다, “남북이 화해와 공존의 손을 맞잡을 수 있는 길은 여전히 요원하다.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고, 다가올 죽음을 피하지 않고 순교의 면류관을 받아든 산돌 손양원 목사의 사랑이 한국교회가 가야 할 길을 찾게 하며, 분단의 갈등을 넘어서는 화해의 길은 용서와 사랑의 순교정신으로 열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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