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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배 목사 부부,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제1700호]  2020년 8월  15일]

50년 전 받은 은혜에 감사...12천만 원 쾌척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는 지난 728일 다니엘 배 목사와 샤론 배 사모가 학교를 방문해 1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고 지난 달 30일에 밝혔다.

다니엘 배 목사는 미국 팔로스 버디스교회에서 24년간 시무했고 45년간 목회와 선교에 헌신했으며 2017년에 은퇴, 현재 멕시코 선교사로 섬기고 있다. 1994년부터 멕시코 등지에 45개 교회를 건축하고 케냐, 캄보디아, 말라위 선교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선교대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샤론 배 사모는 1971년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했다. 배 사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방황하던 중 김정례 전도사님이 한일신학교에 오면 돈 없이도 공부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용기를 냈다“3년간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원받아 무사히 공부를 마치고 하나님의 이름을 증거할 수 있게 되어 학교와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다니엘 배 목사는 아내가 장학금을 받고 다닐 수 있게 해주신 은혜를 되돌려드리는 것이라며 한일장신대 학생들이 믿음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일장신대는 다니엘 배 목사에게 감사패를, 샤론 배 사모에게 4회 자랑스러운 한일인상

각각 수여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선행을 본받고 기부의 뜻을 새길수 있도록 사랑관 1층 통합사무실에 헌정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구춘서 총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아름다운 신앙의 선행을 보여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써 믿음의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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