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19호]  2018년 11월  17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기독교용어해설
성경어휘심층해설
성경난해구절해설
한국교회선교비화
선교기행
신앙소설
북한통신
성경동화
수필릴레이
그날까지
철학이야기
한국역사 그 뒷이야기
5분사색
장로열전
교회와 복지
역사의뒤안길
대인물열전
Home > 지난 연재물 > 성경동화
25. 엘엘로헤이스라엘
[[제1368호]  2013년 5월  25일]

“아빠, ‘엘엘로헤이스라엘’ 이 무슨 뜻이죠?”

“으응. 그건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란 뜻이지. 이 말을 누가 했는지 너는 아니?”

“야곱이요.”

“그래, 야곱이지. 그런데 그에게 하나님께서 새로 지어 주신 이름이 있었다는 거 기억하니?”

“아, 알아요. 이스라엘!”

“그럼 생각해 보렴.”

“아, 야곱이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른 거네요. 자기의 새 이름으로 ‘하나님,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부른 것이지요?”

“맞다, 바로 그것이다. 언제 그렇게 불렀느냐 하면 밧담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백 크시타에 사서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렇게 부른 것이란다.”

“그러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제사 드리며 그렇게 부른 것이네요.”

“그렇지. 자기 외삼촌이 살던 밧담아람에서 무사히 가나안 땅에 도착한 것이 너무 감사해서 제단 쌓고 제사 드리며 그렇게 부른 것이지. 참 어려움도 위험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지켜 보호해 주시고 온 가족, 그리고 모든 가축을 다 잘 챙겨 다 이끌고 오게 해주신 것이 너무 감사해서 제단을 쌓고 그랬거든. 도저히 자기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여러 위기를 잘 넘기게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단다.”

“아빠, 그러면 우리들도 ‘엘엘로헤’ 한 다음에 자기 이름 넣어 부르면 안 되나요?”

“안되긴 왜 안 돼. 모두 다 감사 감격하며 그렇게 불러야지. 그래야 하나님도 기뻐하시지. 모든 사람이 각각 자기 이름과 덧붙여 ‘엘엘로헤아무개’라 부르기를 원하시고말고.”

“자, 그러면 아버지는 아버지 이름을 엄마는 엄마의 이름을, 나는 나의 이름을 넣어서 불러 봐요.”

“그래, 그래.“

아버지도, 엄마도, 나도 각기 자기 이름을 ‘엘엘로헤’ 다음에 붙여 불러보았다.

“그렇게 부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베풀어 주신 은혜에 참 감사 감격하는 제사가 즉 예배가 먼저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단다.”

“맞아요. 먼저 감사와 감격의 예배가 있고 그 다음에 그 감사와 감격으로 ‘엘엘로헤아무개’ 라 해야 맞을 거예요.”

“아암. 이스라엘처럼! 야곱처럼이 아니라 이스라엘처럼!”

 

박승일 목사<춘천장로교회·동화작가>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타락한 천사, 사탄, 루..
기드온의 ‘금 에봇’
147. 철종의 가계도 ..
59. 초락도 금식 기도..
332. ‘기도합니다’와..
<94-총회총대5>
[장로] 평생을 교회·..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331. ‘고범죄’에 ..
만평,만화
추수감사절, 감사로 제사드리는 .....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입동! 건.....
학원선교주일, 지혜와 믿음이 .....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