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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모세를 부르신 여호와
[[제1399호]  2014년 1월  25일]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치며 광야 서쪽으로 가다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모세에게 나타났는데,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않았다고 했어요. 당연히 나무가 불에 타면 재가 되어 나무 형체가 없어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나 봐요. 말하자면 호기심, 궁금증이 생겨, 자세히 알아보려고 가까이 다가갔다고 했어요.”

“그래.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궁금증이 생겨 가까이 오게 하신 것이지.”

“그때 모세의 나이가 80세였다면서요?”

“그렇지. 나이가 많아도 궁금한 것을 알아보고 싶은 마음은 젊은 사람과 같을 수 있지. 이건 단순한 궁금증이 아니라 탐구정신으로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야. 모세야’하고 두 번 연거푸 부르셨지. 이건 긴급히 꼭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는 표시이지.”

“모세가 ‘내가 여기 있나이다’하고 대답했더니 여호와께서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하셨어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 하나님이 나타나신 곳은 거룩한 곳. 그러므로 양 똥 묻은 신발을 신고 설 곳이 아니라는 뜻도 있고, 사람인 모세에게 하나님 존귀하심을 깨우쳐 주시기 위함도 나타내신 것이란다. 그러고 나서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라고 말씀하셨지. 그러자 모세가 두려워서 자기 얼굴을 가렸지.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뵙는다는 것은 너무 황송하고 두려운 일이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지.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은 애굽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서 구원해 내라고 엄청난 큰 사명을 주셨지. 애굽 왕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내 놔라!’하라고 시키셨지. 그러나 모세는 못 가겠다고, 말을 못한다고, 거부를 했지. 자기의 지금의 초라한 꼴을 본거야. 양 똥 묻은 지팡이, 초라한 옷, 80의 나이가 된 노인인 자기가 감히 대제국 애굽의 왕 앞에 설 엄두가 안 났던 것이지. 40세 때 당당하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게 된 모세. 장인 이드로의 집에서 데릴사위로 있으며 허구헌날 양이나 이끌고 다닌 자기가 어디 감히 애굽 왕에게 나선단 말인가. 게다가 애굽 왕 앞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내놓으시오.’하라시니, 그게 어디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하며 거부하였지. 어떤 미친놈이 와서 미친 소릴 하는 거야 이런 취급 받을 게 뻔하다고 생각한 모세였지.”

 

박승일 목사<춘천교회 은퇴·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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