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뉴스오피니언교양피플미션말씀특별기고 | 지난연재물
[제1615호]  2018년 10월  20일
기사검색
전장연 총회 교단 교계 동정 연합기관행사일정 특별기획 포토에세이
기독교용어해설
성경어휘심층해설
성경난해구절해설
한국교회선교비화
선교기행
신앙소설
북한통신
성경동화
수필릴레이
그날까지
철학이야기
한국역사 그 뒷이야기
5분사색
장로열전
교회와 복지
역사의뒤안길
대인물열전
Home > 지난 연재물 > 5분 사색
490. 여자로 태어나 인생길에서 이루고 싶은 세 가지 소원
[[제1476호]  2015년 9월  26일]


첫째로 훌륭한 어머니가 되고 싶고, 둘째는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싶고, 번째는 없는 사랑을 해보고 싶은 것이라고 한다. 세상엔 석학도 많고 걸출한 재능인도 많이 있지만 훌륭한 어머니보다 사람은 없다고 한다. 어머니는 무엇이 될지 없는 미래의 인물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 중엔 동물적 수준밖에 되는 어머니도 있긴 하다. 잔소리만 하는 어머니도 있고 좀스러운 어머니도 있고 미련한 어머니도 있지만, 우러러 만한 어머니도 많이 있다. 자식을 착하게 키우고 재능인으로 키우고 남을 위해 희생할 아는, 인물로 키울 아는 어머니라면 자랑스러운 어머니가 아닐 없다. 자식은 어머니를 닮고 싶고 배우고 싶고, 잠시만 떨어져 있어도 보고 싶어지고 그리워진다. 말하자면 율곡의 어머니, 김유신 장군의 어머니,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에디슨의 어머니처럼, 그렇게 어머니가 되려면 학문도 있고 투철한 신념(신앙) 있고 천성도 착하고 고뇌와 고통과 고난을 경험하는 , 상당한 내공이 없고서는 안된다.

번째로 여자가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은, 여자 특유의 본능이다. 남자는 성공을 위해 살지만 여자는 행복을 위해 산다는 말이 있다. 행복은 평안과 기쁨과 만족, 가지 요소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육신의 고통이 있거나 근심이나 슬픔이 있으면 되고 불평이 있어도 행복은 머물지 않으려 것이다. 행복은 만족감의 다른 이름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만족감과 만족하는 상태는 다르다. 만족한 상태인데도 만족감은 없을 수도 있고, 불만족한데도 만족감은 있을 수도 있다. 그것은 욕심을 조정하기 달렸다. 행복한 사람은 욕심을 조정할 아는 사람이다. 없는 것을 보고 불평하지 말고 있는 것으로 만족할 아는 사람이 되라 말이 그런 뜻이다.

번째사랑의 히로인이 되라 말은 사랑을 없이 하고(주고) 없이 받는 사람이 되란 뜻인데, 여기서 하는 사랑은 성애(에로스) 보편애(필리아) 포함하는 개념이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사랑을 없이 해보고 싶은데, 사랑할 대상이 없는 경우라고 하지만, 사랑을 없이 받아보고 싶은데, 주는 사람이 없는 경우도 불행한 사람이다. 에로스나 필리아 간에 진정으로 남을 사랑하려면, 먼저 상대방을 나의 (?)으로 생각하는, 주인정신과 책임감이 있어야 되고, 모든 것을 우리의 것으로 보는 진한 공동체 의식이 있어야 되고,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서는 나를 희생할 마음이 있어야 된다. 본질적으로 보면 자기 자신을 올바로 사랑할 아는 사람만이 남을 사랑할 수도 있고 남의 사랑을 받을 자격도 있다. 냉정하게 자기를 들여다봐서, 자신이 과연 사랑할 가치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라. 도덕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능력과 실력으로나 () 관점으로 봐서도, 내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냐, 있으면 그런 자기를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 한다. 그런 사랑이 넘쳐나면, 자연히 이웃사랑으로 발전할 있다. 그러나 자기가 자기를 봐도 자기가 미우면, 그런 나는 남을 사랑할 수도 없다.

사랑엔 열정이 있어야 되고 남을 위해주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양보해 주고 이해해 주고 속아 주고 주고 죽어 주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이 속에 넘쳐 있어야 남을 사랑할 수도 있고 남의 사랑을 받을 수도 있다.

변우량 장로<새문안교회>

[ 저작권자 ⓒ 장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문의
이번호 많이 본기사
타락한 천사, 사탄, 루..
기드온의 ‘금 에봇’
147. 철종의 가계도 ..
59. 초락도 금식 기도..
332. ‘기도합니다’와..
<94-총회총대5>
“사나 죽으나, 선하게 ..
<94-총회총대4>
[장로] 평생을 교회·..
331. ‘고범죄’에 ..
만평,만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직장인.....
가을엔 기도로 우리의 영혼을 따.....
우리 나라, 우리 글자, 한글 사.....
공지사항
[정기휴간]5월 10일자
[9월 28일자] 추석연휴 휴간..
회사소개구독신청 지사 Contact Us Site Map

한국장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담 | Copyright (c) JANGR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