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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0호]  2020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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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민주주의
 현대 한국 사회에서도 전통종교의 영향력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추석 명절에 전국에 이어지는 차량 행렬은 조상을 섬기는 유교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초파일의 연등행사에 나온 수많은 인파는 불교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보수”(conservative)
 보수(conservative)는 원래 “자유를 보존하는 자”라는 뜻이다. 보수는 자유 지향이 인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보수와 진보는 역사 발전 수레의 두 바퀴, 태생적으로 경쟁·..
따뜻한 리더십
 홍수가 엄청나게 할퀴고 간 전남구례마을 한 할머니가 tv 뉴스에서 말이 울음으로 잦아드는 모습을 보며 한없이 마음이 아팠었다. 억센 사투리로 나름 씩씩하게 시작한 말이 결국 꺼억꺼억 하는 울음으로 끝..
他山之石
 2차 세계대전 직후 폐허가 된 독일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이 엄청난 전쟁배상금만 기하급수적으로 나날이 늘어갔다. 무너진 폐허 위로 겨울이 왔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독일 추위는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
“기도할 때”
 1807년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다.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날로 타락해 갔고 사회에는 이기심이 충만했다. 도덕과 정의가 실종된 사회가 바로 당시의 독일 사회였다. 이때 한 사람의 지식인이 나타나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흔 두 살 의 최영섭 예비역 해군대령(신촌교회 집사)은 1950년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된지4개월 만에 6.25를 겪었다. 전쟁 발발 하루 만인 6월 26일 부산 동북쪽으로 기습 침투하던 북한 무..
“老化”의 종말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가전판매업체 노지마가 직원3,000명 전원의 정년을 기존65세에서80세로 늘려 화제가 됐다. 바야흐로80세 정년의 출현이다.그런데 신간“노화의 종말”은 마치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고 ..
“차별금지법”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본래 입법의 취지와는 정반대로 위헌적인 사회적 합의나 동의를 얻을 수 없는 위험한 독소조항이 있고 불편 부당한  처벌조항이 가득하며 인권위의 무소불위 특별법이다. 이 문제많은 악법..
“이중잣대”
 문재인 정권의 전도된 정의가 점입가경이다. 위선이 지나치다 못해 옳고 그름이나 선악의 기준조차 ‘내 편’ 여부로 삼는 행태도 공공연하다. 내 편이면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으며 피해자에게 평생 씻기 ..
교회와 민주주의
현대 한국사회에서도 종교의 영향력은 문화적 성격을 강하게 띤다. 그런데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민주주의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종교는 개신교라 할 수 있다. 1919년 기미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전국에서 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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