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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녀로서의 삶
[[제1505호]  2016년 5월  21일]


할렐루야! 존경하는 장로님들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경영하시는 사업체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진주노회 삼장교회를 섬기는 조삼석 장로입니다. 삼장교회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지리산을 옆에 두고 하루하루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기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총회 100회기 주제가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5 24절에 우리가 하나님께 바른 예배를 드리고자 할 때에는 예물을 재단 앞에 두고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사회와, 당회는 노회 목사와 장로가 서로 화해해야 할 줄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화해하게 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까지 하셨습니다.

요한1 4 7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찾아볼 수 없는 현시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는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면서 실상은 욕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를 믿는 사람들이 사소한 문제로 인간관계가 틀어지면 마치 원수처럼 서로를 미워하고 저주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는데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말씀을 전할 때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따라 지음을 받았기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내가 남과 다르듯이 다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용서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 진정한 화해가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예수님이 그리 하셨던 것처럼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불쌍한 사람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소외된 이웃들,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부끄러움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나를 남보다 낮게 여기며 사랑이 충만하고 말씀과 기도 생활에 힘쓰고 전도를 통한 영혼 구원에 힘쓰면서 아름다운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기 위해 장로의 직분을 받은 우리들이 겸손으로 이 일에 앞장서 나갑시다.

조삼석 장로<진주노회장로회장 삼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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