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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1호]  2017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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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제1561호]  2017년 8월  12일]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국가의 통치자들은 한번 권력을 잡으면 내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다쓴다. 권력을 장악한 통치자들은 갖은 권모술수를 써서 정적을 제거하고, 권력을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권력은 마약과도 같아서 자신도 모르게 자기를 둘러싼 간신들과 함께 불법과 무자비한 짓을 자행하면서 있는 데까지 가는 것이 권력에 도취한 독재자들의 모습이다. 김일성은 스탈린과 마오쩌뚱을 등에 업고 프롤레타리아 공산혁명을 통해 남한을 적화시킨다는 구실 하에 6•25전쟁을 일으켜 무고한 남북한의 수많은 백성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희생시키는 우를 범했다. 거의 반세기에 걸친 그의 독재와 봉건적 전제정은 김정일 () 이르러 완화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악화일로(惡化一路) 길을 걷게 되었다. 마침내고난의 행군(1994~98) 시기에는 수많은 아사자들을 발생시켜 북한의 산하를 죽음으로 뒤덮는 처절한 장송곡의 시대를 도래케 했다. 수많은 무고한 백성들이 굶어죽어 갔어도 통치자가 책임을 지는 모습은커녕, 김일성, 김정일의 우상화 작업은 더욱 기승을 부려 끊이지 않았고, 그들의 죽음은 오히려 영웅으로 둔갑하여 금수산 태양궁전에 모셔 북한 인민들이 위대한 인물로 받들게 하고 있다.

김정은 () 이르면 독재가 완화될 기대했으나, 더욱 포악해져 반대 세력들을 무자비하게 고사포 등으로 1백여 이상 처형하고, 고모부 장성택을반당 반혁명 종파행위,이복형 김정남을 말레이시아에서독극물 스프레이 지능적으로 살해하고도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다. 모든 인간은 양심과 이성, 그리고 상식이란 것이 있다. 최근에는 북중 국경지역에서 선교활동하던 한충렬 목사를 북한 보위부원들의 사주로 잔인하게 살해하고, 북한을 관광차 방문했던 오토 웜비어(Otto Frederick Warmbier) 끝내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한반도에 사회주의국가, 프롤레타리아혁명을 이룩한다는 미명 하에 3대에 거쳐 그토록 수많은 고귀한 생명들을 무자비하게 희생시켜도 되는 것인가? 어떤 이념도 시대에 따라 변했고, 계속 변해가고 있다. 인류 역사에 절대적 고정적 이념이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정권은 인민이 굶주려 도탄에 빠지든지 말든지 실험과 고도의 미사일을 개발하여 계속 쏘아 대어 한반도와 세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인민의 진정한 뜻을 저버리고 통치자 마음대로 자행자지하는 행동 자체가 바로 독재다. 그것은 반민주적(反民主的), 반역사적(反歷史的) 행동으로 인류가 수천년 동안 배척해 공적(公敵)이다.

이제 북한의 양심세력들이 김정은 정권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저항권 발동 없이는 북한에 희망이 없게 되었다. 새로운 역사는 용기 있는 자들에 의해 창조된다.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이대로 두어서는 결코 된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외부 세계에서 김정은을 제거할 , 그를 따르는 강경파 추종 세력들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북한 인민들의분노의 불길 세계적인 독재자 김정은을 청산하고평양의 만들어가는 것이다. 길이 한반도를 둘러싼 외세를 배격하고 남북한의 양심 세력들이 민족통일로 가는 첩경의 길이 수도 있을 것이다.

조인형 장로

  •영세교회

  •강원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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