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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목 놓아 간절히 기도할 때다
[[제1571호]  2017년 11월  11일]


- 핵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자 -

노병은 김일성의 남침전쟁, 그날부터 3년 동안 전쟁터에서 싸웠다. 이제 90고개를 넘어 망백의 나이다. 맥아더 장군 말대로사라질 때’가 됐다.

우리 세대는 일제해방전쟁산업화, 기나긴 세월 격랑과 파도를 온 몸으로 헤치며 여기까지 왔다. 우리가 버텨온 힘의 원천은후손들이 마음껏 뜻을 펴 행복하게 살아갈 나라 만들기’였다. 6.25전쟁 때 남녀노소 온 국민이 싸웠다. 전쟁의 잿더미에서 모두 소매를 걷어붙였다. 조국의 산과 들, 독일의 광산과 병원, 월남의 정글, 열사의 사막 중동, 풍파 높은 5대양… 땀과 눈물 쏟으며 나라 세우기에 온 몸을 던졌다.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후 새로 독립된 140여 개 나라 중 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다. 이제 한시름 놓고 여생 후대들의 행복한 삶을 그리며 편안한 마음으로사라지려’는 참인데 먹구름이 밀려오고 나라가 휘청거린다.

김정은이 9 3 6차 핵실험을수소탄’이라 했다. 김정은 핵의 목표는 분명하다. 대남 적화통일이다. 이 목적 달성의 걸림돌이 한미동맹이다. 이를 깨부수고 미국의 개입을 차단해야 한다. 북의 핵미사일이 미국 본토에 도달하는 날, 한국에 펼쳐줄 핵우산이 찢어진다는 계산이다. 그 계산이 맞아들어가는 징조가 드러나고 있다.

평화협정 맺는답시고 남베트남을 망하게 한키신저’가 북핵과 미군 철수를 맞바꾸자고 한다.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문정인은 북핵 인정, 한미동맹 깨져도 전쟁은 안 된다, 한미군사훈련 반대, ‘10.4선언’강연에서북한 미사일이 강화되면남조선 적화통일전선 전략’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통일부는 800만 달러 대북 지원을 결정했다. UN안보리 결의와 엇박고 있다. 몇 민주당 국회의원은 성주에서사드 전자파 밑에서 네 몸이 튀겨진다’ 노래하며 춤추었다. 반미 단체들이 외치는 양키 고 홈, 미군 철수, DOTARD트럼프, 평화협정 체결, 한미군사훈련 반대 구호가 이 강산을 진동한다. 집권 세력중심에는 1980년대에반전반핵 양키 고 홈’ 떼창 부른 이들이 진치고 있다. 동맹 신뢰에 파열 소리가 울린다. 김정은은 즐기고 중국은 비웃고 러시아와 일본은 방관하고 있다.

한국은 외톨이 신세인가? 그간 한미동맹에 굴곡이 있었지만신뢰’가 무너진 적은 없다. 1976 8 21, 판문점 미루나무 절단사건 때 박정희 대통령은미군 대신 한국군을 제1선에 투입하겠다” 했다. 스틸웰 대장은 미군 생명을 아끼려는 박 대통령 마음에형용하기 어려운 감동을 받았다’ 했다. 이것이 동맹이다.

핵무장한 상대에 대한 전략적 옵션은 전쟁하다 죽느냐, 항복하느냐 둘 중 하나다. 지금 우리 군의 대응책은 3축 체제다. 북의 핵공격 조짐이 있을 때 사전파악해서 선제공격으로 파괴해 버리는킬체인’, 날아오는 핵미사일을 때리는교란 방어체제’, 그리고대량보복체제’다.

3축 체제에는 한계가 있다. ‘북의 발사 조짐’을 정확히 알 수 있느냐? 24시간 감시하는 정찰위성, 유인 무인 항공기 등 미군 도움이 절대적이다. 더구나 핵무기 없는 나라가 핵무기 가진 나라에 대해 선제 타격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 방어체제도 북 미사일의 상승, 중간, 하강, 종말 각 단계에 대한 다층 요격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사드’도 반대한 정부에서 가능하겠는가? 핵은 핵으로만 막을 수 있다. 핵 억제이론이다. 우리는 핵을 가져야 하고 6개월이면 핵무기를 만들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북과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미국의 핵무기를 다시 들여와야 한다. 핵무기를 철수시킨 이유는 북의 핵개발 포기의 대가로 한 것이다. 그 이유가 소멸됐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서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핵무기를 만들어 갖거나 들여와야 한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세우시고 지키신 하나님의 나라다. 2차 세계대전 후 공산주의 나라들로 둘러싸인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우셨다. 1948년 제헌국회 개원식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기도로 시작했다. 625남침 날 빌리 그래함 목사는 트루먼 대통령에게한국의 수많은 기독교 신자들을 그대로 죽게 놔둬서는 안 된다. 한국을 지키라’고 했다. 세계 91개 국가 중 67개국이 한국 편에 섰다.

인류 역사에 없던 기적이다.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다. 1950 9 29, 서울수복식에서는주기도문’ 암송으로 식을 끝맺었다. 국가 존망의 위기에 대한민국을 지으신 하나님께 우리 모두 목 놓아 간절히 기도할 때다.

최영섭 집사<신촌교회예비역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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