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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눈물
[[제1586호]  2018년 3월  10일]

글은아버지란 누구인가?'라는 이름 모를 글로써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글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헛기침을 하고 겁이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자녀의 성적이 좋지 않을 겉으로는괜찮아, 괜찮아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깨지지만 속은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는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그곳을 직장이라고 한다)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달린 용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이다. 아버지란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 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 시킬 속으론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딸이 밤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을 어머니는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라는 속담이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점에 있어서는 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이유는아들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면서도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 : 아빠는 무엇이나 있다. 7 : 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 : 아빠와 선생님 누가 높을까? 12 :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 : 우리 아버지요? 세대차이가 나요. 25 :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 :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 : 여보. 우리가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 :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 : 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짙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 간다.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같은 이름이다. 시골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큰 이름이다. 아버지는 지금도 짐이 되기보다 힘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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