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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9호]  2018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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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와 의
[[제1591호]  2018년 4월  21일]


오늘 이 곳을 통해 남쪽나라 정원의 도시, 순천의 순천만정원의 수만 송이의 꽃 향음을 날리고자 합니다. 모든 이들이 삶의 현장에서 향음에 취하는,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믿음의 길을 되돌아 보고자 합니다.

어린 시절 고향의 그리움이 뇌리를 스치며, 주마등 불빛 아래서 마냥 아련히 떠오른, 처음 주님을 만난 전남 고흥의 고흥중앙교회에서 믿음의 시간들, 지금 생각을 해보면 이미 그때 나의 주님! 우리의 주님을 만나게 해 준 한 분의 목사님과 한 분의 장로님을 생각합니다. 한 분의 목사님은 낮은 자의 친구되시고, 온 누리에 빛을 발하신 포두길두교회(통합) 박석순 목사님의 모습입니다. 외적인 모습은 전혀 중요치 않고, 항상 성경책을 오른손으로 가슴의 중심에 올리고, 주님께 부끄러워 땅을 바라보며 고개를 숙이고 다니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또 한 분은 고흥의 녹동 제일교회(합동) 이인충 장로님의 모습입니다. 그분의 믿음의 삶은 무엇보다도 교회가 먼저였고, 믿음의 삶은 무엇보다도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이 먼저였고, 믿음의 삶은 무엇보다도 주님의 길을 따르는 목회자들이 먼저였습니다. 지금도 그 성직을 가지신 두 분의 모습에서 나타난 믿음의 삶은 나의 신앙의 기초가 되었고, 나의 믿음의 길을 인도하시는 신앙의 멘토라고 말씀을 드리며, 그분들이 걸으신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믿음의 길을 되돌아보며예배”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며, 믿음의 중심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보혈의 십자가는 나의 삶의 현장에서 바르게 모시며, 바르게 섬기며, 바르게 배려하는 것이 믿음의 바른 길인가? 생각하면 부끄럽고 진정 위선의 탈을 쓴 나약한 한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나아가고자 함을 통하여예배”의 구성요소를 생각합니다. 그것은 세 가지라 생각이 되며 우리의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 말씀, 기도, 찬양입니다.

첫째는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4 6절 말씀에 예수님은 길이며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길이요 진리며 생명이라고 믿고 따른 것이며,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고 섬기며 믿음의 삶의 지표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는기도”입니다. 예레미야 33 3절 말씀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만을 향하여 기도해야 하며, 기도만을 통해 응답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바라시는 의도로 생각되어지며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셋째는찬양”입니다. 시편 150 6절 말씀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부르심은 찬양을 받기 위하심입니다. 찬양이 울려퍼지는 천국은 천사들의 장엄한 오케스트라의 찬송소리가 넘쳐 나는 곳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이 우리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로 넘쳐 나기를 바라며, 그 언젠가 두 손을 높이 들고 찬양하는 그 시간에 강력한 성령의 뜨거운 불길은 나의 가슴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바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를 원하며, 기쁨이 되길 원하며, 영광을 올리길 원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의 장로님 여러분! 46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주제는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9)입니다. 우리는 서로서로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외치는 장로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재근 장로<순천남노회장로회장선교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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