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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 되자
[[제1608호]  2018년 9월  1일]


그리스도인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소망 속에 기쁨을 가지고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제자들은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어야 된다고 주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신다. 날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손 놓고 주님 오실 날만 기다리며 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기쁨으로 맞이하는 사람은 오늘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삶이 되어 충성된 종으로 살아가 하늘의 복을 누려야 된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지만 복을 누릴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우리의 모습은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종과도 같다고 할 수가 있다. 우리의 임무는 주인이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열어주는 것이다. 성실하게 이 일을 수행하는 종에게 주인은 칭찬과 상급을 준다. 이와 같이 우리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늘 깨어서 기다리며, 우리가 맡은 책임과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

날마다 깨어서 기도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그 복을 누리질 못할 것이다. 세상에서 분주하게 산다고, 많은 일들이 있다는 핑계를 되며 주님이 가장 기다려 주시는 주님과의 만남을 소홀히 한다면 우리의 삶은 피폐해지고 말 것이다. 날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어야 하며, 믿음의 긴장을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속지 말아야 할 것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들어오는 이단사이비들의 꼬임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한국교회의 분쟁과 분열의 원인이 이단들의 꼬임에 넘어가며,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의 존재의 이유가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성실과 진실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사회구조가 바뀜에 따라 개인의 삶의 스타일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여파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을 적응하려면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병원에 가기도 한다. 요즘은 머리가 아플 만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세상일에 치여서 많은 생각을 하더라도 그리스도인들이 집중해야 할 것이 있다. 날마다 깨어서 기도하며 주님 오실 날을 생각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

세상일에 빠져서 정신없이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주님을 맞이하게 된다면 그날은 비극의 날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잘못 알고 세상의 삶을 포기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무리들이 있다.

현실에 좋은 것들을 포기하는 삶이 아니다. 사랑하는 이를 기쁘게 맞이하기 위한 설렘과 기대감의 시간이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은 성경에 분명히 명시된 사실이다. 이렇기에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날을 고대하면서 영적으로 깨어 성실하게 주님의 뜻을 따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대원 장로<서울북노회장로회장번동평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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