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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준비, 목숨 걸어야 한다
[[제1629호]  2019년 2월  2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2018년 한국의 종교 현황을 지난 해 연말 발표했다.

문체부는2015년 통계청 기준 내국인의 종교 인구가43.9%(2,1553,674)를 기록하고 있으며이 중 개신교가374개 단체9675,76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는 불교가482개 단체7619,332천주교가 1개 단체389311명으로 뒤를 이었다.

자치단체별로는 경기도와 서울시가 단연 종교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서울시,인천시광주시대전시세종시경기도강원도충남전북전남에서 개신교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불교는 부산시와 대구시울산시충북경북경남에서 가장 많았고천주교는 인천시에서만2위에 올랐을 뿐 모두3위권에 머물렀다.

1985년부터 한국의 종교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2015년에 이르러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51,720만 명에서19952,259만 명, 20052,497만 명으로 증가해왔으나2015년에는2,155만 명으로 줄었다.

종교별로 살펴보면 개신교는1985648만 명, 1995876만 명, 2005861만 명, 2015967만 명으로 한 때의 출렁임도 있었지만 다시 반등하여 꾸준히 증가세로 돌아선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불교는1985805만 명, 19951,032만 명, 20051,072만 명에서2015761만 명으로 크게 감소했고천주교도1985186만 명, 1995295만 명, 2005514만 명에서2015389만 명으로 떨어졌다이래서인지 각 종단마다 비상이 걸린 것 같다.

어찌보면 한국 사회는 오랜 시간 종교 간의 평화적 공존을 유지해 왔으며격한 이념적 갈등 속에서도 종교의 자유를 효과적으로 보장하는 법체계를 유지해 왔다하지만 몇 년 전부터 국가인권위가 미션스쿨의 신앙교육을 공격해 온 종자연에 용역을 맡기고 지원하면서 종교간의 갈등을 유발시키고 기독교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종교 편향의 행보를 해왔던 것은 이런 이유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다

이미 개신교는 국민들 가운데19.73%를 점유했고종교인구 내에서는44.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불교(15.53%/35.35%)와 천주교(7.93%/18.05%)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로 종교 규모1위를 차지했다한국교회가 한국 사회를 견인하는주류종교라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였느냐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문체부의 발표에서 정작 문제는 종교인구 전체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40~50대 중장년층에 비해어린 나이로 갈수록 점차 종교인구의 감소가 심각하다는 점이다개신교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40~44’ 구간 인구가827,744(불교595,004천주교306,325)인데 반해, ‘5~9’ 구간은511,294(불교157,285천주교144,180)에 불과했다이는 저출산 사회문제와 결부되어 있기도 하지만 갈수록 위기에 처하고 있는 다음세대의 감소에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 현실은 앞으로도 언제든 반토막 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교회가 고령화로 가고 있다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과 전략은 이제 필수가 아니라 전쟁과도 같아야 한다그러나 이미 포기한 느낌을 받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영아부가 없는 교회가78.5%,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가40%를 넘고그나마 있는 교회들도 겨우 유지하거나 몇 교회들이 모여 연합 교회학교를 운영해야만 할 정도로 인원이 줄어든 상태이런 교회학교를 위한 다음세대 사역은 도전적이고 목숨을 건 치열한 전투여야 할 것 같다.  

 

이효상 목사

•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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