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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에 깨어 기도하자
[[제1666호]  2019년 11월  30일]


오늘날 살아가는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는 먹고 마시고자신들의 여가를 즐기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잘 먹고잘 놀고꾸미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간다젊은 세대들에게는 결혼과 취직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어느 순간 오게 될 마지막 때를 생각하지 않고이 세상이 전부인듯 살아가기도 한다하지만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때 심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세상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오신 삶을 살아오는 모습을 돌아봐야 할 것이다

노아의 시대에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방주를 짓고 있을 때에도 사람들은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고오히려 노아를 조롱했다노아는 홍수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외쳤지만사람들은 개의치 않았다사람들은 멸망이 임하는 날까지도 먹고마시고장가들고시집가고물건을 사고팔고농사를 짓고집을 지었다물론,이런 일상의 일들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지 않고 세상일에만 빠져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그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일들은 방주의 문이 닫히는 마지막 때에 임하게 된다

노아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롯의 시대 소돔 사람들도 마지막 때를 준비하지 않았다여전히 먹고마시고사고팔고집을 지었으며그들은 음란과 방탕함에 몸을 내던졌고죄를 일삼았다심판에 대한 경고에도 무심했다롯 조차도 점점 신앙을 잃어갔지만하나님 사자의 손에 이끌려 간신히 소돔을 탈출할 수 있었다

마지막 때에는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다그리스도인들이라면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예수님께 마음을 드려야 한다

사람들은 기껏 수십 년 살 집을 마련하는 데는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은 투자를 하지만영원히 살아갈 하늘나라의 집에는 무관심하다하나님의 사람들은 현재의 삶에도 관심을 두어야 하지만현재 삶만 탐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오히려 하늘나라의 상급을 바라며자신의 삶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도록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노아의 때와 롯의 때그리고 인자의 때가 비슷한 양상을 띨 것이라고 경고하셨다노아의 때에 겨우8명만이 구원을 받았듯주님의 때에도 극소수의 사람들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그러므로 믿음으로 깨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해야 한다현세의 삶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내세의 삶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이대원 장로<번동평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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